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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1.04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1.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담배연기 속 유해화학물질

■ 4,000여종의 독성물질

■ 적어도 38개의 알려진 발암물질과 발암가능성 있는 물질

 

▶ 니코틴[Nicotine]

- 잎사귀 중량의 1~7%

- 모든 교감, 부교감 신경에 흥분작용

- 중추신경계는 처음 흥분, 나중 마비

- 끝내는 호흡 중추 및 말초호흡근 마비로 사망 할 수 있다.

- 흡연자는 맥박이 빠르며, 좁은 혈관으로 심근경색 또는 허혈증세를 유발

- 시신경절의 위축 퇴행성 변화 - 담배 약시

- 항이뇨호르몬을 증가, 혈당 증가

- 발암물질과 발암가능성 있는 물질

 

과량의 니코틴 공급과 인체 장기에 미치는 영향

- 소동맥-혈관확장, 저혈압, 혈류증가

- 정맥- 혈관확장, 혈액저류

- 심장- 심박동수 증가, 심박출량 감소

- 홍채(안구)-조절마비

- 위장관-운동 및 긴장도 저하, 변비

- 방광-뇨저류

- 타액선-구강건조

- 땀샘-땀분비 억제

 

▶ 타르[Tar]

- 담배맛은 타르향

- 목초를 태울 때 나오는 진과 같은 것

- 담배에서 가장 해로운 성분

- 1pack/day-유리컵하나/year

- 암발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

- 특히 뇨중으로 배출되므로 방광암의 발생률울 높이게 된다.

 

▶ 일산화탄소

- 지속적 흡연은 마치 소량의 연탄가스를 계속 맡고 있는 효과

- 신진대사에 장애-조기 노화현상

- 정력감퇴, 노쇠현상, 노망현상

- 일산화탄소의 결합도는 산소의 200배-무산소증에 빠지게 된다.

 

▶ 담배속의 주요 유해물질

· 비소 : 개미 살충제로 사용

· 암모니아 : 세척제로 사용

· 부탄 : 불붙이는 점화액으로 사용

· 카드뮴 : 재충전 배터리에 사용

· 일산화탄소 : 차 배기가스에 포함

· 청산가리 : 쥐약으로 사용

· 포름알데히드 : 시체 방부제로 사용

· 메탄올 : 제트기 연료로 사용

 

2) 금연을 결심해야 하는 이유들

■ 흡연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Preventable disease]과 사망의 주된 원인이기 때문이다.

■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수 > AIDS+음주+약물 오남용+자동차 사고+화재+자살+살인으로 인한 사망자 수(미국)

■ 폐암은 80-90%, 방광암은 40%, 심근경색증 사망은 40%, 뇌혈관질환은 50%,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COPD는 85%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된다.(WHO)

■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10년에서 12년 더 일찍 사망 한다.

■ 35세에서 70세 사이의 흡연자들은 같은 나이의 비흡연자에 비해 3배 정도 사망의 위험이 높다.

 

2. 흡연과 관련된 질환

 

(1) 암[Cancer]

- 흡연은 구강,인두, 후두, 식도, 폐, 위, 췌장, 신장, 방광, 자궁경부암, 유방암의 주요 위험 인자이다.

-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2배 높으며 골초(Heavy smoker)의 경우에는 4배 높다.

- 전반적으로 흡연은 모든 암으로 인한 죽음에 적어도 30%정도의 책임이 있다.

 

(2)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 COPD는 폐기종과 만성기관지염과 같은 폐의 이상을 포함한다.

- COPD로 인한 사망의 82%는 흡연이 원인이다.

-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10배 정도 COPD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

 

(3) 심혈관관계질환[CVD]

- CVD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을 포함한다.

-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은 흡연자들 사이에서는 70%가량 높다.

-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들에 비해 2배에서 6배 가량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해 돌연사[sudden death]를 경험할 수 있ㄷ.

-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삼장발작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이고 골초의 경우에는 더욱 높다.

 

(4) 협심증과 심장마비

- 담배연기는 흡연자의 삼장 내 혈관이 좁아지게 하며 막히게 함.

- 시간이 지나면 심장 근육 일부를 죽게 만들고 심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킨다.

 

 

3. 여성과 흡연 

 

◈ 흡연과 관련한 성별 차이

 

여자들은 남자와 다른 이유로 흡연을 시작

(남자와 동등감, 자유감을 느끼기 위해 날씬해지기 위해)

 

 

- 여성이 니코틴 중독에 더 취약함(여성이 남성보다 니코틴을 신진대사 시키는데 느림)

 

- 흡연은 폐경기를 2년 정도 앞당긴다.

 

- 흡연은 에스트로겐이 빨리 신진대사 하도록 만들어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인다.

 

 

 

 

 

 

 

 

 

 

 

 

 

 

 

 

 

 

4. 흡연과 미용

 

- 니코틴, CO, Tar 등에 의한 말초혈관 수축 및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을 감소시켜 피부에 영향을 주므로 주름살이 생기고 빨리 늙어버리게 된다.

- 복부비만 촉진

- 니코틴과 타르가 치아를 누렇게 착색시키고 잇몸을 손상시킨다.

 

(1) 주름살과 피부

담배의 연기속에 들어있는 일산화탄소는 우리 체내에서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헤모글로빈과 무척 친하다고 합니다. 얼마나 친하냐 하면 270배 정도 더 친하다 합니다.

그러니 일산화 탄소가 몸 속에 많이 들어가면 당연 그만큼 산소는 자신들의 갈곳을 잃고 방황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산소란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입니까?

특히 산호가 전달이 안될 경우 세포의 대사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비타민C가 파괴되고 세포가 숨쉬기 어려워 피부가 건조해 지죠.

그러니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주근깨, 기미 등등 온갖 쓰레기 같은 것들이 얼굴에 돋아나고 눈밑니 축축 쳐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윗입술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윗입술에 잔주름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2) 복부 비만과 흡연

- 최근의 모 병원의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는 여성일수록 복부- 둔부 둘레비가 증가한다.

- 복부-둔부 둘레비는 엉덩이의 가장 큰 부분을 1로 하고 배꼽을 기준으로 한 배의 둘레를 재에 나타내는 비율인데 흡연 여성은 0.85로 비흡연 여성의 0.82에 비해 평균 0.03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마디로 쉽게 말하자면 담배피는 여성들이 배가 더 볼록 나왔다는 것입니다.

 

 

 

5. 흡연과 임신

흡연한 임산모의 아기들은 태아 담배 증후군으로 고통받는다.

(출산시 200그램 체중미달, 신장 미달, 머리와 가슴 둘레 미달)

간접흡연은 2차 흡연 혹은 환경 흡연이라고도 한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천식, 귀의 감염, 폐렴 그리고 기관지염에 걸릴 위험이 대단히 높다.

 

흡연은 미숙아 출산, 사산, 신생아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하루 한갑 미만의 흡연은 태아 사망률을 20% 상승시키며, 그 이상일 때는 43% 상승시킨다고 한다.

흡연 임산모는 신생아 돌연사 증후군[sudden death] 아기를 가질 가능성이 4배 더 많다.

 

흡연은 임신률도 저하시킨다고 한다. 피임을 중단한 후 비흡연 여성들은 5년 내에 5%만 임신을 못하였는데 비해서 흡연 여성들은 11%가 임신을 못하였다.

흡연자의 자녀가 흡연할 확률이 95%에 달한다.

 

 

6. 흡연과 성(性)문제

 

◈흡연으로 발기불능이 되는 과정

 

- 사정액이 줄어듬

- 정자수 감소

- 비정상 정자

- 정자 운동성 마비

- 혈관내 혈액순환 감소

- 혈관내 혈액순환 장애

- 혈액의 확산

 

 

 

 

 

 

 

 

 

 

 

 

7. 금연한다면 건강에 어떤 유익이 있을까?

· 마지막 흡연 후 20분 이내 - 혈압이 정상으로 떨어진다. 맥박이 정상으로 떨어진다. 손과 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올라간다.

· 8시간 후 - 혈액 속의 일산화탄소 양이 감소한다. 혈액 속의 산소 양이 정상으로 증가한다.

· 24시간 후 - 심장마비 위험이 감소 한다. 신경말단 부위가 니코틴이 사라진 것에 적응하여 후각과 미각능력이 증가한다.

· 72시간 후 - 기관지가 이완되고 호흡하는 것이 쉬워진다. 폐활량이 증가 된다.

· 2주~3개월 후 - 혈액 순환이 좋아짐 걷는 것이 쉬워짐 폐기능이 30% 증가

· 1~9개월 후 - 기침, 피곤, 호흡 부족증이 모두 감소한다. 폐의 자체 정화 기능이 정상화되고 감염을 줄인다 신체의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이 증가한다.

· 1년 후 - 심장마비 사망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

· 5년 후 - 심장마비 사망 위험이 비흡연자와 거의 같아진다.

· 10년 후 - 폐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 흡연자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 금연성공을 증가시키는 방법

 

-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를 생각해본다.

 

- 왜 담배를 피우는지 생각해본다.

 

- 담배 끊는날을 정한다.

 

- 흡연과 관계된 계기를 멀리한다.

 

- 금연보조물을 사용해본다.

 

- 금연시 효과를 생각해본다.

 

 

 

 

 

 

 

 

 

 

 

 

 

8. Q & A

 

◈ 담배에 관한 잘못된 상식

 

01) 순한 담배를 피우면 폐암이나 기타 여러 질병들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은 더 안전할 것이다?

→ 정답은 반대 입니다.

최근에 저니코틴이니 로우타르니 해서 마일드, 라이트, 리치 등이 이름을 달고 수 많은 담배들이 나오는데, 담배가 인체에 끼치는 악영향은 비단 니코틴이나 타르 뿐만 아니라 그 밖의 수십, 수백가지의 발암 및 독성을 가진 성분들로 인항 것도 있으니 안전하지 못한 것 뿐만 아니라 약한 담배일 경우 더욱 더 폐 깊숙히 들이 마시고 또 더 자주 피게 되어 오히려 건강을 더 망치는 수가 있습니다.

 

02) 담배를 끊으면 바로 모든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난다?

→ 물론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더욱 더 흡연자들을 곤경에 빠트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한 수개월에서 3-4년 정도 금연을 하면 폐암 등으로부터 완전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할테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년 정도는 질병의 위험이 금연 후에도 충분히 높은 것으로도 밝혀졌고, 최근 모그룹의 회장 역시 담배를 5년 전에 끊고도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 또한 이것뿐 아니라 간접 흡연에 의한 위험도 여전히 높은데, 특히 내뱉는 연기 속에는 더 많은 유해성분이 있어 최근의 간접흡연에 대한 질병의 증가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03) 담배를 필 때 '핑'하는 기분은 담배의 환각 효과 때문이다?

→ 사람들이 제일 처음 담배 필 때에 일반적으로 '핑' 하는 기분을 가지게 됩니다. 약간의 어지럼증과 함께 찾아오는 이 증상은 초연자 뿐 아니라 끊거나 오랜동안 담배를 피지 않았던 사람에게도 흔히 일어나는 일인데, 이것을 담배의 환각효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FDA의 니코틴에 대한 마약 판정은 그것의 중독성 때문이지 환각적 효과 때문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현상은 담배 연기속에 들어 있는 일산화탄소가 산소보다 헤모글로빈과의 흡착력이 약 270배 정도 강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으로 체내의 헤모글로빈이 산소의 전달을 못하게 되어 순간적인 뇌의 산소 부족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9. 청소년 흡연

"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세계1위"

최근 청소년의 흡연율은 매우 심각

전국의 남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997년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흡연한다는 학생이 중학교에서 3.9% 미만이었으나 고등학교에서는 41.6%로 비율이 대단히 높았습니다.

 

-이러한 흡연률은 10년전 1988년에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보다도 중학생 2배 고등학생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특히 실업계 고등학생의 경우는 남학생 흡연률이 무려 52%이고 여학생은 15%나 되어서 가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 금연침 주의사항

 

◈ 금연침 시술시 환자 주의사항

- 금연침은 3일 간격으로 1주일에 2회 시행한다.

- 매회 양쪽 귀에 번갈아 시술한다.

- 금연침 자침 부위를 자주 눌러 주어 효과를 높인다.

- 금연침 시술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애연가였던 율 브리너는 1985년 폐암에 걸려 사망하기얼마 전 자청하여 TV 공익광고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나에게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여러분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담은 광고를 찍고 싶었다.

제발 담배를 피우지 말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담배만은 제발 피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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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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