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의보감 책이 새로 개정되어
새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주석자 서문에 산후조리에
관한 내용이 나와 있어 좋은 정보인것 같아
인용하여 적어봅니다 ^^
산후풍은 한반도 거주민의 큰 문제이다.
외국의 경우, 산후조리를 하는 곳도 많기는 하지만
산후풍이 심한 곳은 없다.
영국만 해도 출산 후 당일 퇴원하고 샤워를 한다.
한국인은 그토록 산후조리를 해도 결국 남는 것은
산후풍이라니 정말 너무하다.
'한랭민감성 체질'에다 골반까지 벌어지면
더욱 심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산후조리에 가장 좋은 음식은 미역국에
홍합을 넣어 먹는 것으로,
<부인, 단방>에 홍합이 [동의보감]을 통틀어
유일무이하게 언급되어 있다.
'<단방>'은 특히나 고유의학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앞부분인 <신형>문만 해도
[신농본초경]에서 조선에서 난다고 한
토사자, 해송자가 언급된다.1
산후조리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미역국에
홍합을 더해서 드신다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
또한 책에 골반이 벌어지면 더욱 심해진다고
나와 있습니다.
산후에 벌어진 골반으로
걱정되시는 산모들은
산후조리 이후에 마곡동 한의원
생명마루 한의원에서 산후 골반교정
추나요법을 받아보심은 어떠실른지요? ^^
- 신증보 대역 동의보감, 진주표 주석, 서문 중에서, 법인문화사.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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