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

나누면 달라져요

 

 

 

 

자살 예방의 날이란?

세계보건기구(WHO)는 생명의 소중함과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날로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

2021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10만명 당 자살률은 26.0명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약 40분마다 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음)

 

 

 

 

특히 위험한 어르신들

특히, 노인 자살률이 매우 높아,

2020년에는 10만명 당 자살률이 41.7명에 달했습니다.

 

더 이상 자살은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자살은 복밥한 문제

자살은 고립감, 대인관계와 같은 상황 스트레스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

그리고 만성 통증과 같은 신체적인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자살의 예방은 
조기에 포괄적인 맞춤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하기 : 자살 생각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나누기: 고민을 털어놓고 공감받기

연결하기 : 전문가와의 연결로 해결책 찾기

 

조기에 대화하고, 나누고, 연결된다면

이 심리적 위기를 벗어나

다시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도?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에서도

자살 위험은 흔한 문제입니다.

 

한의원 내원 환자 중 7.5%,

자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

 

(60세 이상에서는 12.4%)

한의원 다빈도 진료 상병인

만성 통증 환자 4명 중 1명,

자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

 

 

한의원에서도!

한의원에서도 마음의 고통을 나누고,

적절한 평가와 관리를 해드려요.

 

 

평가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전문가로의 연계를 도와드리기도 합니다.

 

 

 

자살 예방의 날,

고민을 나누어 보아요.

 

우울한 마음이 든다면, 세상에 혼자 고립되어 있는 것 같다면,
한의사 선생님 손을 꼭 잡고 고민을 나누어 보아요.

 

소중한

생명지키기

한의사도 당신의 소중한 삶을 응원합니다.

 

 

 

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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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료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항히스타민제 복용량을

얼마만큼 줄일 수 있을까?

 

침 치료

알레르기 약의 복용 일 수를

줄일 수 있다?

 

따스한 봄이 오면

더욱 괴로워지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

 

 

콧물 / 재채기 / 코막힘 / 가려움 /

불면 / 두통 / 집중력 저하

이렇게 괴로운데....

약 먹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약 좀 그만 먹고 싶다! 으~~

 그래서!

독일에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

침치료를 추가하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줄일 수 있는지 확인!!

 

약 400명을 모집하여

침치료 추가군 vs 침 치료 하지 않은 군을 비교하고 

치료 전, 8주 후, 16주 후에

항히스타민제 사용일 수를 분석해 보았더니

 

항히스타민제 복용 일수

 

치료 전후의 결과 (항히스타민제 복용 일수 비교)

 

 

 

간단한 침 치료로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약 10일이나 감소시켰다!

 

 

봄마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괴로워하던 분들께는

희소식입니다.

 

 

이렇게 좋은 한의학적 침 치료,

당연히 봄에도 많이 애용해야겠죠~?

발산역 1번출구 앞
전화 02-6713-1075 / 카톡ID : lifemaru10
평일매일야간진료 ( 10시 - 20시30분 / 점심 13시30분 - 14시30분)
토요일·공휴일진료 (10시 - 14시30분)

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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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뒤집어 쓰고 땀 내라?

 

Yes.

초기 미열 증상이 있을 경우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꼭 이불을 뒤집어 쓰지 않더라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실내를 따듯하게 하고 외출 할 때에도 보온에 신경쓰며, 이불에 눕지 않을 때에도 여러겹 옷을 입거나 두터운 옷을 실내에서도 입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초기에 미열이 나는 것은 바이러스 감염 후 이겨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아주 고온이라면 해열제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1~2도 정도 미열로 체온이 올라 갔을 때에는 몸을 더욱 따뜻하게 하여 더 잘 싸우라고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 아들은 욕조에서 bath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감기에 걸렸을 때 그런 욕조욕이나 반신욕, 족욕도 체온을 올리면서 살짝 땀을 내므로 도움이 됩니다. 약간의 발한은 미열에서 체온을 자연스럽게 낮추는 좋은 방법입니 다.  이렇게 하면 잠도 푹잘 수 있는데 평소보다 수면시간을 길게 꿀잠을 잔다면 더욱 회복이 빠릅니다.

 

 

● 감기에는 많이 먹어라?

 

No.

감기가 걸리면 소화기능도 떨어집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많이 먹고 빨리 이겨" 라고 하는 것은 소화기에 더욱 부담을 주는 식사법입니다. 오히려 속이 탈이나면 감기의 회복은 더딥니다. 감기에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을 경우 '불환금정기산' 이라는 보험한약을 같이 처방하기도 합니다. "감기에는 잘 먹어라."가 맞습니다. "많이" 가 아니라 "잘" 입니다. 평소보다 적게 골고루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게 잘 먹으면 됩니다.

 

● 감기 한약은 비싸다?

 

No

다른 질환은 몰라도 감기에 있어서는 56종 보험한약 중 많은 종류의 처방이 포함되어 있어 보험한약만으로도 잘 나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보험한약은 소아과 약국 진료 처방과 비슷한 금액대입니다. 물론 맥문동탕 등 일부 증상에서는 보험한약으로 커버가 되지 않을 경우 비급여 제제가 투약되기도 하지만 가급적 아이 부모님들의 니즈에 맞춰 보험한약 위주로 처방해드립니다

 

불환금정기산(보험한약)

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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