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추간판탈출증과 경추척수증은 구분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경추추간판탈출증(Cervical disc disease)는 경추신경근이 전위된 추간판에 의하여 압박 또는 자극됨으로써 경부와 상지에 계속적인 동통 및 신경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흔히 경추 추간판의 퇴행성 병변이 존재하거나 또는 여기에 외상이 가해졌을 때 잘 발생합니다.

 

  목디스크라고도 흔히 부르는데, 병변의 90% 이상이 경추중 운동성이 가장 많은 부위인 C5~7 사이에서 발생합니다.  환자의 연령층은 대부분 중년 이후이며 남자가 여자보다 약 3배 많습니다.  목 부분에서의 국소적인 통증 및 불쾌감은 외상성의 경우 즉시 나타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대개 서서히 발생합니다.  경부에 경련성 동통 또는 긴장감으로 시작해서 증상의 증감을 보이면서 점차 악화되어 가며 동시에 팔에서 가슴까지 방사통을 느끼게 되고 팔에서는 해당신경감각 분포 영역에 감각장애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국소에 압력을 줄 수 있는 조건으로 악화되고, 반대의 경우에는 감소합니다.  근육의 경련, 국소압통, 경추전만감소 등의 소견을 보입니다.

 

 

봉약침

 

 

 

  반면, 경추척수증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경추척수증(Cervical spondylosis) 중 신경근 증상, 척수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추간판의 변성은 30대에서 시작되는데 3~40대에서는 추간판 수핵이 또한 부드러워서 섬유론이 끊어지면 밖으로 돌출되어 hernia로 되고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게 됩니다.  4~50대로 되어 더욱 노화가 진행되면 골극(spur)이 생깁니다.  이것은 척수나 신경을 자극시키면 hernia와 같은 모양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구별이 필요합니다.

 

  hernia, 골극이 나오는 부위에 따라 국소가 뻐근해 지거나 통증이 머무는 것, 추골동맥부전증상을 동반하는 것, 재차 신경근 증상, 척수증상으로 진행되는 것과 기타 가지각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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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허(腎虛)

월경주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월경량이 적고 월경색이 연해지는 등의 월경력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혹은 희발월경 또는 무월경인 경우도 있다.

수반되는 증상과 징후로는 허리의 시큰거리는 통증, 어지러움, 심신의 피로와 무기력, 이명, 눈언저리의 어두운 빛, 설담홍(舌淡紅), 태박백(苔薄白), 맥세연(脈細軟) 등이 있다.

신양허(腎陽虛)하면 몸이 차고 손발이 싸늘하며, 아랫배가 차고, 소변이 잦고 변이 무르기도 한다. 설담반(舌淡盼), 태박백(苔薄白), 맥세연(脈細軟) 등이 있다.

신양허(腎陰虛)하면 목과 입이 마르며, 손과 발 가슴에 번열이 있고, 대변이 굳으며, 설홍(舌紅), 태박(苔薄)하거나 소태(少苔), 맥세삭(脈細數) 등의 소견이 수반된다.

배란장애에 의한 난임에서 빈번한 변증유형이다.

 

2. 간울(肝鬱)

월경 주기가  불규칙하고 월경량은 많지 않은 경우가 많다. 월경 전에 유방, 흉협부, 아랫배에 창통(脹痛)이 있다. 정서적인 억울함을 느끼고, 생각이 많아지며 한숨을 많이 쉬는 경우가 많고, 유즙분비가 되는 경우도 있다. 설암홍(舌暗紅)하고, 태박백(苔薄白)하거나 미황(微黃)하며, 맥현(脈弦) 등의 소견이 나타난다.

간울(肝鬱)이 화(火)가 되면 답답해하며 불안정하고 화를 잘 내며, 입이 말라 갈증이 나고 대변이 굳어지며 자다 자주 깬다. 설변첨홍(舌邊尖紅), 태박(苔薄) 혹은 미황(微黃), 맥현삭(脈弦數) 등의 소견이 수반된다.

심리적 스트레스에 의한 난임에서 빈번한 변증유형이다.

 

3. 습담(濕痰)

희발월경 혹은 과소 월경 등의 월경불순이 빈발하며, 심하면 무월경이 되기도 한다. 신체가 비만한 경향이 있으며, 몸에 털이 많다. 얼굴에 화색이 없고 가슴이 답답하며 식욕이 감소하고 목에 가래가 많고 잠이 늘고 피곤하다. 어지럽고 대변이 무르며, 맥유활(脈濡滑)하고, 설담략반(舌痰略盼)하며, 태백이(苔白膩), 한 소견이 수반된다.

비만 혹은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의한 난임에서 빈번한 변증유형이다.

4. 혈어(血瘀)

월경량이 적으면서 원활하지 않거나, 월경이 소량으로 끊어지지 않고 지속되면서 일정하지 않는 등 월경이 불규칙하다. 월경혈은 자흑(紫黑)하거나 혈괴(血塊)가 있다. 월경통이 심하고, 간혹 월경기에 발열이 있거나 유방에 창통(脹痛)이 있을 수 있다. 아랫배가 아프며 내려앉는 듯하고 안압 하면 더 아프다. 간혹 종괴가 촉지 되기도 한다.

설암(舌暗)하거나 혹은 가장자리에 어반(瘀班)이나 어점(瘀點)이 있으며, 설태박황(舌苔薄黃)하고, 맥현삽(脈弦澁)한 소견이 수반된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유착, 만성골반염증성 질환 등이 동반된 난임에서 빈번한 변증유형이다.

 

5. 습열(濕熱)

월경기간이 연장되고, 월경이 소량으로 끊어지지 않으면서 지속되는 등의 월경이 불규칙하고 적배색의 대하가 있다. 허리와 천골부가 아프며 아랫배가 창통(脹痛)한데 월경기나 피로가 겹칠 경우에 심해진다. 간혹 미열이 오르내리기도 하며, 월경 전에 유방에 脹痛이 느껴지기도 한다. 설홍(舌紅), 태백이(苔白膩)하거나 황이(黃膩)하며 맥현삽(脈弦數)한 소견이 수반된다.

골반염증성 질환 등 염증이 동반된 난임에서 빈번한 변증유형이다.

 

6. 기혈허약(氣血虛弱)

월경이 늦어지고 월경량이 적으며 색이 연하다. 혹은 양이 많아도 질은 묽다. 심하면 무월경이 된다. 얼굴이 누렇게 뜨고 몸이 마르며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이 가쁘다. 잠이 잘 오지 않고 건망증이 생기며 피곤하다. 설담무화(舌淡無華)하고, 태백박(苔白薄)하며, 맥세연무력(脈細軟無力)한 소견이 수반된다.

과로, 영양부족, 허약자, 만성질환 등이 동반된 난임에서 빈번한 변증유형이다.

생명마루한의원 마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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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침(耳鍼)

 

  이침요법(耳鍼療法)은 신침요법(新鍼療法)의 하나로 귀(耳郭)에 침 자극을 주어 인체 각 부의 질병을 치료하는 분구침법(分區鍼法)이다.

  현재와 같은 이침요법은 프랑스 의사인 노지에르(P. Nogier)가 개발한 것으로 귀에 화상을 입음으로써 좌골신경통이 치료되었다는 말에 암시를 얻어 임상에서도 양호한 효과를 얻게 되어 이를 1956년 마르세유에서 개최된 국제침구의학회에 보고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는 귀의 해부학적 특징을 인정하고 장부에 질병이 있을 때 귀로 반사되어 분포되어 있는 귀의 특정 혈자리(耳穴)에 발현함을 관찰하고 이혈(耳穴)의 분포와 정확한 위치를 탐측하여 이것을 체계화시켰으며, 귀의 모양이 흡사 태아가 드러누운 형상과 같아 이를 기초로 하여 연구를 진행한 것이었다.

  특히 1975년도에 노지에르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였는데, 즉 A.C.R(Auriculo Cardiac Reflex)이다. 이것은 귀의 일정한 부위에 자극을 주어 맥상(脈狀)의 변화를 측정한 것으로 극히 경미한 생리적 자극을 가한 후 두 번째 또는 세 번째의 맥부위(脈部位)에서 맥(脈)이 고·저현상(高·低現象) 또는 지·삭현상(遲·數現象)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또다시 정상을 유지하지만 때로는 두 번째 세 번째 맥 대신 10~15번째 맥에도 변화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이맥반사(耳脈反射)라 칭하였다.

  이침요법은 질병치료 뿐만 아니라 식욕증진, 수면개선, 체력증진, 신진대사의 기능 개선 등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귀의 혈자리는 이미 200여개에 이르며 치료대상 질환은 200여 종이 되고 현저한 효과를 보이는 질환도 40여 종으로 되어 있다. 이침은 임상 각 과의 질환치료에 응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질환에 대한 진단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고대로부터 귀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였다는 기록이 문헌에 나타나 있다. 춘추전국시대에 편작(扁鵲)이 구급치료로서 환자의 귀에 자침(刺鍼)하였다고 하였으며, 이후 장중경(張仲景), 손사막(孫思邈) 등이 환자의 귀를 치료하여 갑자기 쓰러진 졸사(卒死) 환자, 갑자기 귀가 안들리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환자, 급성 간염 환자 등을 치료하였다.

  그 밖에 이시진(李時珍), 오상선(吳尙先), 양계주(楊繼洲) 등 여러 의사들이 귀를 이용하여 각종 질병을 치료한 기록이 있다.

  원래 귀라는 것은 단지 일개의 기관만이 아니고 내장, 사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十二經脈 365絡 其氣血皆上於面而走空竅······其別氣走於耳而爲聽", "五臟六腑 十二經脈 有絡于耳者" 이라 한 것은 인체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귀의 상응부위에 반응이 나타나게 되며 그 부위에 이침요법을 사용하여 인체 내장기능을 조절하여 전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현재 이침요법은 동양의학의 장상론(臟象論), 경락학설(經絡學說)과 서양의학의 해부생리학을 결합함으로써 임상의학으로 신속히 발전되어 왔으나 더욱 많은 임상경험과 이론을 정립함으로써 보다 광범위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2) 이침요법의 특징

 

1) 적응증이 광범위하다.

 - 이침의 치료범위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신경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등 광범위하게 활용 될 수 있다.

2) 효과가 빠르다.

 - 이침요법은 지통, 진정, 소염, 소양증 개선, 구급효과, 해열 등에 빠른효력을 나타낸대.

3) 조작이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 이침요법은 기후조건, 장소의 제약이 없으며 또 어디에서나 간단히 치료할 수 있고 복잡한 설비나 특수한 준비가 필요치 않으며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이다.

4) 배우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

 - 이혈(耳穴)분포가 전부 이곽(耳郭)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이혈(耳穴)은 일정한 규율성이 있기 때문에 학습이 용이하며 상용 혈위가 적고 귀의 반응점이 치료점이 되므로 이해하기 용이하다.

5) 부작용(副作用)이 적고 안전하다.

 -  이침요법은 거의 부작용이 없으며 침구 및 귀의 소독과 자침 시 환자의 안정이나 특수질환에 주의하면 이외의 사고발생을 완전히 피할 수 있다.

  극소수 환자가 심리적 긴장상태나 혹은 체질허약으로 인하여 어지럽거나 구역감 등의 훈침반응(暈鍼反應)이 있지만 안정시키면 즉시 회복된다.

6) 예방과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 이침요법은 질병치료 뿐만 아니라 식욕증진, 수면개선, 체력증강, 신진대사의 기능개선 등에 효과가 있으며 환자의 저항력을 증강시킨다는 실험 보고도 있다.

  즉, 이침요법 후 백혈구와 항체에 유효한 변화가 일어나 질병에 대해 일정한 예방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장부에 질병이 있을 시 귀로 반응점이 생기는 것을 이용하여 진단에도 활용할 수 있다.

7) 체침요법(體鍼療法)의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 모든 치료방법은 적응범위가 있으며 환자의 특이성이 있으므로 체침요법이 효과를 보지 못 할때 이침요법으로 의외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으며 체침(體鍼), 두침(頭鍼), 약물요법(藥物療法)을 적당히 배합하여 더욱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8) 매침법(埋鍼法)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만성고질병 등에 계속적인 자극을 행하고자 할 때에 침을 오랫동안 자침해 둘 수 (留鍼術)있으며 피내침(皮內鍼)에 비하여 감염되거나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9) 마취에 응용할 수 있다.

 - 이침의 지통효과를 침술마취에 응용할 수 있고 약물마취수술이 부적당한 환자에게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수술 중에도 의식은 청명(淸明)하다.

 

 

(3) 이침의 기전

 

1) 동양의학적 견해

 

가. 경락학설(經絡學說)

  십이경맥(十二經脈)의 유주 방향과 분포로 볼 때 그중에서 대장경(大腸經), 소장경(小腸經), 삼초경(三焦經), 담경(膽經)이 귀를 통과하고 이들 경락과 다른 경락사이에는 음양표리(陰陽表裏) 등 연관을 갖고 있어 십이경맥(十二經脈), 365락맥(三百六十五絡)이 모두 귀와 직접 혹은 간접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경락은 인체의 영양과 면역을 담당하고, 기혈의 순환로가 되며 장부와 경락에 병변이 발생하면 기혈운행이 통하지 않게 되고 또한 귀는 종맥(宗脈)이 모이는 곳이므로 귀 자침하면 경락을 통과하여 장부와 전신에 그 반응이 미치게 되므로 이침자극의 치료효과는 경락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 장상학설(臟象學說)

  고전에는 경험상 귀를 하나의 단순한 기관이 아니라 전신 각 부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것으로 인식하였다. 장부 중에서 귀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신(腎)과 심(心)을 들 수 있다.(腎은 耳竅之主요 心爲耳竅之客)

  사람이 질병에 처했을 때 심과 신의 활력을 이침으로 촉진시켜주어, 심으로 하여금 생리적인 대사를 활발케 하고 신으로 하여금 저장된 정미로운 기운을 전신에 공급케 한다면 장부의 정기가 충분히 분포되니 전신의 활동기능 및 저항력이 증가되어 지병이 자연이 낮게 되는 것이다.

2) 현대의학적 견해

가. Pavlov 학설

  Pavlov의 생리, 병리학적 관점은 이체의 어느 부분에 질병이 발생했을 때 대뇌피층에 일종의 열성자극(劣性刺)을 보이는데 대뇌피층이 이 영향을 입으면 질환이 있는 유기체이 국부병변은 더욱 확대된다. 반면 이침요법은 대뇌피층의 정상적 기능을 회복하게 되니 인체는 구부의 저항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질병치료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나. 시상-뇌하수체 계통 학설(Thalamus-Pituitary gland 系統學說)

  이침요법 시행 시 환자는 동통을 느끼게 되며 이러한 강한 충격이 전입은 시상-뇌하수체의 비특이성 방어반응을 더욱 증가시켜 체내면역항체를 증가케 함으로써 인체의 복원 및 질병의 치료에 임하게 하는 것이다.

 

다. 신경해부학설

  귀 부위 신경의 분포와 이혈(耳穴)의 기능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이륜(耳輪) 및 이주(耳舟) 등은 모두가 제 2,3 경추의 이대신경(耳大神經)고 그 분포면에서 밀접하며 이 두 종류의 척추신경(脊髓神經)은 인체의 반사를 조절하게 되니 이륜, 이주 등 귀의 모든 부분을 살펴보면 어깨, 무릎 같은 혈자리가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금연침(禁煙鍼)

 

 

 

 

1) 이론

  금연침은 우리 몸의 이곳저곳에 길다란 침을 놓는 고유의 침법(鍼法)과는 달리 귀에만 침을 놓은 이침요법(耳)鍼療法)이 활용된다.

  이침요법은 귀의 모양이 태아가 모체의 자궁안에 자리 잡은 모습과 흡사하다는데  착안하여 개발된 새로운 침법 중의 하나로, 금연치료뿐 아니라 식욕증진 및 감퇴, 수면개선, 체력증진 및 신진대사의 기능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에는 비만 및 금주(禁酒)치료에도 널리 시술된다.

  금연의 이침 혈자리로 선정한 구(口), 내비(內鼻), 인후(咽喉), 기관(氣管), 폐(肺), 신문(神門) 및 내분비(內分泌)를 분석하여 볼 때, 구, 내비, 인후, 기관, 폐는 흡연시 담배 연기의 직접적 영향을 받음으로써 흡연자들이 가장 호소하는 구강, 인후, 기관지, 그리고 폐의 각종질환들을 주치증(主治症)으로 하고 있어 인체에 중요한 생리작용에 영향을 주게 된다.

  내분비는 내분비기능의 조절작용 즉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등 인체의 중요한 생리작용에 영향을 주게 된다.

  신문은 침술마취의 요혈로 대퇴피질의 흥분과 억제를 조절하며 정신신경계통의 여러 질환에 쓰이는데 이는 니코틴(Nicotine)의 금단현상에서 오는 불안, 초조, 정신집중이 안되는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금연에 도움을 주게 된다.

 

2) 치료

  금연 치료에 사용되는 귀의 침자리는 담배를 피울 때 우리 몸 안에서 담배연기가 지나가는 경로를 따라 구, 내비, 외비, 인후, 기관, 폐, 신문 및 내분비 등이며, 이곳에 길이가 1mm 내외인 압정 모양의 피내침을 꽂고 그 위에 살색의 테이프를 붙인 후 평소에도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담배 생각이 날 때 수시로 눌러 자극을 주게 된다. 금연침은 3일 간격으로 1주일에 2회 병원에 나와 양쪽 귀에 번갈아 시술하게 되며 개인의 차는 있지만 금연하기까지 대개 3~4주 정도 소요된다. 금연침을 맞으면 피우고 싶은 욕구도 감소되지만 특히 담배 맛이 변한다. 그동안 구수하던 맛과는 달리 종이를 말아 피우는 것 같이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 담배 맛이 떨어진다.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 담배를 비우면 속이 울렁울렁하고 구역이 나며 목이 아프고 머리가 무거워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변화가 나타나면 이를 계기로 본인이 의지를 갖고 절대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담배맛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남이 주는 담배를 거절하지 못하고 1~2개비 피우면 결국 그 맛에 순응이 되어 담배 개비 수는 줄일 수 있어도 완전금연에는 도달치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금연침을 시술받는 동안에는 다음의 몇 가지 주의사항과 식이요법이 요구된다.

 

 

(5) 금연침 시술시 주의사항

 

첫째, 술좌석, 놀음판 및 바둑 등 담배를 상습적으로 많이 피우는 장소나 놀이는 삼가야 한다.

둘째, 맵거나 기름기가 많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가급적 담백하고 싱거운 음식을 먹도록 한다.

셋째, 일반적으로 아침기상시나 매 식후에는 특히 담배 생각이 간절하다. 이럴 때는 의식적으로 냉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 니코틴의 금단현상도 줄여주고 갑자기 금연하면서 생길 수 있는 변비도 완화시켜 준다.

  중년 남성이나 여성 흡연자 가운데는 담배를 끊으면 체중이 늘어날 것을 염려하여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금연초기에 니코틴의 금단현상에 의하여 불안 초조하고 입안이나 손이 무언가 허전하여 이것을 군것질이나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데서 오늘 부작용으로 조금만 노력하면 극복될 수 있다.

  귀에 침을 놓아 담배를 끊고 싶은데 바쁜 일과와 직장생활로 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경혈탐측기 대신 끝이 뾰족한 이쑤시개나 볼펜 끝으로 귀를 눌러 가며 반응점을 찾아 침자리를 알아 내고 피내침 대용으로 잡곡밥을 만들 때 들어가는 조를 테이프로 고정시켜 자극을 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담배는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여 미리 좌절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담배는 노력에 의하여 얼마든지 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때 담배로부터 해방된다.

 

 

(6) 치료 결과

 

  1990년대 초부터 한의학계(韓醫學界)에서는 대학부속병원 침구과(鍼灸科)를 중심으로한 금연클리닉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양방의 가정의학과에서는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치료제를 이용한 금연교육을 시행하여 금연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침의 금연효과에 대해 1992년 李의 보고가 최초로 발표된 이후, 安은 금연성공자의 1년 후 금연여부에 대한 추적조사를 발표하였고, 이후에도 黃과 金의 금연성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1992년 李의 보고에 따르면 완전금연이 40.5%였으며, 4회 이상 치료 시 평소 흡연량의 75% 이상 감소한 사람이 8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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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환자 : 14급~12급 상해 환자

상해급별 책임보험
한도금액
상해내용
14급 50만원 1. 방광, 요도, 고환, 음경, 신장, 간, 지라 등 내부장기 손상(장간막파열을 포함한다)으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해
2. 손발가락 관절 염좌
3. 팔다리의 단순 타박
4. 1치 이하의 치과보철을 필요로 하는 상해
5. 그 밖에 14급에 해다안다고 인정되는 상해
13급 80만원 1. 결막의 찢김상처로 일차 봉합술을 시행한 상해
2. 단순 고막 파열
3. 흉부 타박상으로 갈비뼈 골절 없이 흉부의 동통을 동반한 상해
4. 2치 이상 3치 이하의 치과보철을 필요로 하는 상해
5. 그 밖에 13급에 해당한다고 인정되는 상해
12급 120만원 1. 외상 후 급성 스트레스 상해
2. 3cm 미만 얼굴 부위 찢김상처
3. 척추 염좌
4. 팔다리 관절의 근육 또는 힘줄의 단순 염좌
5. 팔다리의 찢김상처로 창상 봉합술을 시행한 상해(길이에 관계없이 적용한다)
6. 팔다리 감각 신경 손상으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해
7. 4치 이상 5치 이하의 치과보철을 필요로 하는 상해
8. 그 밖에 12급에 해당한다고 인정되는 상해

 

 

※ 중상환자 : 11급 이상 상해 환자(9급 이하 생략)

상해급별 책임보험
한도금액
상해내용
11급 160만원 1. 뇌진탕
2. 얼굴 부위의 코뼈 골절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해
3. 손가락뼈 골절 또는 손가락관절 탈구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해
4. 발가락뼈 골절 또는 발가락관절 탈구로 수술을 시행히지 않은 상해
5. 6치 이상 8치 이하으 ㅣ치과보철을 필요로 하는 상해
6. 그 밖에 11급에 해당한다고 인정되는 상해
10급 200만원 1. 3cm 이상 얼굴 부위 찢김상처(열상)
2. 안검과 누소관 찢김상처로 봉합술과 누소관 재건술을 시행한 상해
3. 각막, 공막 등의 찢김 상처로 일차 봉합술만 시행한 상해
4. 어깨관절 부위의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해
5. 외상성 사우관절와순 파열 중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해
6. 손발가락관절 골절 및 탈구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해
7. 다리 3대 관절의 혈관절증
8. 연부조직 또는 피부 결손으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해
9. 9치 이상 10치 이하의 치과보철을 필요로 하는 상해
10. 그 밖에 10급에 해당한다고 인정되는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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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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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병이란 ?

건강 토크 2023. 9. 5. 17:51

출처 - 대한담적한의학회 홈페이지

 

담적증후군

원인 : 급식, 폭식, 과식, 독식, 야식 등으로 유발된 음식물쓰레기/화학물질/Stress/술, 담배 등

형성과정 : 위장외벽조직의 경화와 변이

병리기전 : 점막이 손상되어 상피세포와 점막문이 파괴되어 유해물질의 투과도가 증가하여 유해물질이 기저세포에 접근

Middle Zone의 손상 : Lymph System의 부종과 손상 혈액순환장애 및 혈관의 변성 Cajal세포의 감소 또는 비활성화 근육층의 병변과 운동장애

 

→ 위와 장의 점막 이면 조직의 병변

딱딱하게 경화되는 병태

 

- 한습, 습열, 허랭, 담음, 독소, 건조 등 위장관 내 병원성 미생물 증식과 각종 위장 생리활성에 영향

- 점막 파괴와 재생에 관여

- 위장 운동과 소화효소 분비 및 위장 혈액 순환에 영향 등

 

3가지 새로운 사실 발견

1. 돌같이 굳어지는 위장병 - 적취병

2. 위장이 굳어지면 위가 움직이지 않아 소화를 거의 시키지 못한다는 것

3. 위장이 굳어지는 현상은 어떠한 진단 기기로도 발견할 수 없다는 것 

 

 

 

 

담적병이란?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 한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형성된 담 독소가 위와 장 외벽에 쌓여 굳어지는 병

 

위와 장이 굳어지면서 소화 및 배설 운동에 장애가 발생

잘 체함, 명치끝이 갑갑함, 역류 잘 함, 목 이물감, 꺽꺽 트림, 가스 차고 팽만감, 위통증, 배변 장애

 

약 써도 안 낫는 되새김과 역류

해도 해도 끊임없는 꺽꺽 트림

수없이 화장실 들락날락해도 뒤끝이 묵직한 과민성 대장

위장이 무력해서 움직이지 않음

위장이 돌같이 딱딱해서 안 움직임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한 숟갈만 더 먹어도 체함

목과 가슴 그리고 등까지 답답함

소화가 안 되면 어지럽거나 머리가 너무 아픔

쓰리고 아파 죽겠는데 백약이 무효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痰)이란?

담(痰)이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뒷목과 어깨가 굳으면서 통증이 있을 때 '담에 걸렸다'는 표현을 하기 때문에 담을 외과적 질병의 하나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작 담이 무엇이고, 담에 결린다는 것이 어떤 현상인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담'은 질병 자체가 아니라 질병을 만드는 더럽고 탁한 병리물질이다.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또 흡수도 안 되면서 배설도 되지 않은 부패한 잔여 물질인 것이다.

 

그리고 몸 안에 존재하는 진액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못해 가래 같이 탁하고 걸쭉하게 변성된 병리 물질을 지칭한다. 그래서 '가래 담(痰)' 자를 쓴다. 더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잇몸과 치아 사이에 낀 음식 노폐물이 세균이 번식해서 만들어진 누런 부패물 같은 플라크가 바로 담이다.

 

이러한 원리를 토대로 담이 질병을 만드는 과정을 잇몸에서 진행되는 문제와 결부시켜 설명할 수 있다. 덴탈 플라크(치면 세균막)는 치아와 잇몸에 낀 음식물 잔사들이 미생물이 부착되고 세균들이 증식하면서 만들어지는데, 이게 담 독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덴탈 플라크가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혈중에 다니던 칼슘(Ca), 인(P)등의 무기질들이 붙어서 석회나 돌처럼 굳어져 치석을 만드는 것처럼 담 결린 조직이 돌 같이 굳어지는 병리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몸 곳곳, 담이 저류 되는 곳에서 발생되는데, 담 주위에 콜레스테롤, 중금속, 콜라겐, 피브린이라는 혈액 응고 물질, 각종 무기 물질, 기타 불순물 등과 같은 비교적 응집이 잘되는 물질들이 모여들어 조직을 굳게 하거나 돌 같은 고형 물질을 만든다. 그래서 담 독소가 혈관에 끼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근육에 끼면 근육이 굳어지면서 담 결리는 현상이 나타나며, 심장에 끼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자궁, 갑상선, 간장, 췌장 등의 장기에 근종, 결절, 경화 등과 같은 조직 변성이 진행된다. 또 위장에 끼면 위장도 굳어진다.

 

 

담 독소의 병리작용

 

 

1. 말초 혈액순환 장애

담 독소가 섞여 있는 혈액은 미세순환(micro circulation), 즉 말초 부위 모세 혈관에서의 피 흐름을 방해한다. 그래서 혈관이 잘 막히면서 순환이 잘되지 않아 손발이 저리거나 차가워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서양의학에서는 동맥경화의 원인을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등으로 설명하는 경향인데, 사실 동맥 경화의 직접적인 원인은 담 독소가 더 유력하다. 담은 조직을 굳게 하는 병리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관도 굳게 하여 혈관의 탄력을 저하시켜 혈압을 높이거나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이다. 

 

 

2. 세균이 잘 생긴다

물이 오염되면 각종 세균이 번식하는 것처럼 담이 섞인 피도 탁하고 더럽기 때문에 병리적인 세균이 잘 증식한다. 심지어는 불결한 환경을 좋아하는 각종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같은 항원성 물질이 잘 발생되어 각종 자가 면역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담적 치료를 하다 보면 베체트씨 병이라든가 원인 미상의 관절염 같은 난치성 자가 면역 질환자들이 양약을 끊은 상태에서 담 독소 제거로 호전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담적병이 자가 면역 질환의 배경임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비염을 달고 사는 사람들도 담적 치료 적용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담 독소가 코 점막에 축적되어 있으면 세균이 자생하여 계속적인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담 독소를 제거하면 코 속이 정화되어 염증 반응이 진행되지 않는 것이다.

 

 

3. 활성산소가 잘 발생한다

담이 섞인 피가 있으면 세포들은 산소를 많이 요구하게 된다. 물이 썩으면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가 높아지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아질 수 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자동차를 움직이려면 휘발유가 필요하고, 휘발유가 연소하려면 산소가 있어야 하는데, 만약 휘발유가 불량하여 불완전 연소가 되면 산소 요구가 많아지면서 연소가 완전히 되지 못한 불완전 산소들이 다량으로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불완전한 산소들을 활성산소라 할 수 있는데, 비슷한 기전이 몸에서도 진행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섭취한 다양한 영양물들을 세포에 저장하였다가 산소의도움으로 산화되면서 에너지를 얻어 활동한다. 이 과정에서 세포에 저장되어 있는 각종 유기화합물(포도당,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등)이 불량하면 산소 요구량이 많아지면서 완전 대사가 되지 않고 다량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불량한 유기 화합물은 바로 담 독소에 의해 오염되고 변성된 불량한 영양물이다.

 

 

4. 응집이 잘 된다

담 독소가 혈액에 녹아들게 되면 혈액의 탁도(濁度)가 높아져 혈중에 다니던 인이나 칼슘 같은 무기질이 부착되거나 엉기는 현상이 잘 발생한다. 그래서 조직이나 근육이 굳거나 응어리지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간경화, 동맥경화, 뒷목과 어깨에 담이 결려 굳어지는 현상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담적으로 오염된 피가 곧 병으로 직결될 수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환자의 실례다.

좌반신 마비와 통증으로 내원한 52세의 여자 환자는 특히 왼쪽 가슴과 등 쪽에 마비가 심하여 숨쉬기도 힘들고 잘 눕지도 못하는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했다. 심장의 정밀검사는 물론이고 안 해본 검사와 치료가 없을 정도로 애를 썼지만 잘 낫지 않다가 우연히 가슴과 복부에서 부항으로 피를 빼자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부항을 하지 않으면 다시 악화되어 매일 부항요법을 실시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10년째 이런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며 자신의 몸에서 뺀 피를 휴지에 묻혀 보여줬다. 당시 "내 피는 흐르지 않아요"라며 울면서 호소했던 환자의 모습이 기억에 생생한데, 담적 치료 후 모든 증상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내 앞에서 직접 피를 빼면서 피가 맑아졌고 이제는 흐른다며 매우 기뻐했다.

문제는 이런 환자가 참 많다는 것이다. 몸은 죽도록 아픈데 기존 의학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원인 불명의 난치성 질환들이 바로 담적으로 오염된 피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담적으로 오염된 피는 침묵 속이 살인자라는 당뇨병 못지않은 무서운 병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담적병 증상

 

담적병의 특징

담적병의 특징은 소화 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신 문제도 동시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나는 소화만 안되면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쑤셔온다"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담적병의 원인인 담독소가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그 사람의 약한 곳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담적병에서 비롯되는 주요 소화증상

1. 소화기가 나빠진다.

2. 속이 늘 더부룩하면서 소량의 음식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3. 잘 체하고 역류가 잘 일어난다.

4. 속이 쓰리거나 경련이 잘 발생한다.

5. 차멀미 헛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6. 가스가 잘 차고 배변 후에도 시원치 않다.

7. 대부분 신경성 위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담적병에서 비롯되는 주요 전신증상

1.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2. 건망증이 심해지고 치매로 이어지기도 한다.

3. 안구건조증이나 안통이 잘 발생한다.

4. 구취가 심하다.

5. 동맥경화가 잘 생긴다.

6. 2형 당뇨병이나 저 혈당증이 발생한다.

7.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항상 피로하고 무기력하다. 항상 졸립다.

8. 얼굴에 여드름이나 다크서클이 생긴다.

9. 뒷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느껴지며 온몸에 담과 어깨 결림이 발생한다.

10. 요통이나 다리에 쥐가 많이 난다.

11. 유난히 복부 비만이 심하다.

12. 생리통이 심하다.

13.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이 생기기 쉽고 냉대하와 자궁염이 잘 발생한다.

14. 방광이 굳어져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배설 후에도 시원하지 않다.

15. 전립선 비대와 전립성 증후군이 자주 발생한다.

16. 자궁도 담으로 굳어지면 불임이나 유산이 되기 쉽다.

17. 이유 없이 불안하고 초조하거나 평소 짜증이 발생하며 우울증에 잘 걸린다.

18. 가슴이 답답하고 협심증이나 천식같이 숨이 차는 경우가 많다.

 

 

01 담적병 증상 - 해도 해도 끊임없는 꺽꺽 트림과 되새김질

 

 

증상

담적병의 특징은 소화 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신 문제도 동시에 발행한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나는 소화만 안되면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쑤셔온다"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담적병의 원인인 담독소가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그 사람의 약한 곳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원인

꺽꺽 트림을 하는 것은 음식을 내려 보내지 못해서 그런 것인데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위장이 심하게 무력하거나 위장이 굳어져서 위장 연동운동이 현저히 감소되기 때문입니다. 위무력과 담적이 심한 사람은 공기에도 체해서 공복에도 꺽꺽 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정도가 되면 어떠한 의학적 치료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02 담적병 치료 - 속 쓰리고 아파 죽겠는데 백약이 무효

 

 

증상

속 쓰림이 새벽에 심해 잠을 자지 못하거나 공복만 되면 속이 쓰려 뭔가를 먹어야 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위산억제 약을 사용하지만 그때뿐 자꾸 재발하고, 오히려 위산과다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다 보면 위장병이 악화된다는 말에 걱정하게 됩니다.

 

 

원인

이러한 경우는 단순히 위산 분비가 과잉되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에도 체해서 공복에도 꺽꺽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정도가 되면 위산이라는 강한 물질에 대응하는 방어능력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위장 안에는 뮤신(micin)이라는 점액과 심장으로부터 충분히 혈액공급을 받아 위산에 손상받지 않도록 하는 자체 내 방어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런데 새벽이나 공복이 되면 이러한 방어물질이 감소하기 때문에 주로 이 시간에 발생합니다. 결론적으로 위산 과다 때문이 아니라 방어물질 감소가 원인이어서 위산 억제 약 투여를 신중히 해야 합니다.

 

 

03 담적병 증상 - 목의 이물감/가슴과 등의 답답함

 

 

증상

조금만 식사를 해도 목에 뭔가 낀 듯 답답하거나 가래가 막고 있는 듯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 이러한 증상이 가슴과 등에까지 파급되어 마치 협심증이 아닌가 하여 응급실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장 검사는 물론 심장 정밀검사나 폐 검사까지 시행해 보지만 검사에는 전혀 이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도 안 되고 치료도 안 되어 고통받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밥을 먹지도 않았는데도 발생하고, 조금만 신경 써도 나타나고, 바로 누워 자지도 못해 생활 자체가 힘들다 보니 신경안정제 등으로 견디는 환자도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원인

이러한 증상들은 후비류(뒤로 콧물이 넘어 감) 같은 코이상, 신경성, 한의학에서의 매핵기, 협심증, 폐색성 폐질환, 천식 등과 같은 질환으로 혼동되기도 하지만 분명히 다릅니다. 본 증상은 동의보감에서 소개하고 있는 일격(壹隔)이라는 병에 해당되는데, 허준선생님도 일격병을 난치 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일격병에 대한 동의보감의 원인 분석이 제시되어 있지만 최근 담적병이 발견되면서 새롭고도 분명한 원인 파악과 근본적인 치료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본 질환은 식도부터 명치 아래의 위장 부위까지 심하게 굳어져, 즉, 담적병에 걸려 있기 때문에 음식을 아래로 내려 보내지 못해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담적이 심하게 되면 가슴을 물론 등과 어깨 부위까지 담 독소가 퍼져 그 부위가 뻐근하게 담 결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담적병 외에도 식도에서 대장에 이르는 전체적인 위장관 무력증에 빠지면 발생합니다. 위장관이 무력하면 항상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목 이물감, 가슴 답답함과 명치끝 막힘, 항상 더부룩함, 하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04 담적병 증상 - 툭하면 잘 체함

 

 

증상

밥을 한 숟가락만 더 먹어도, 조금만 과로하거나 신경 써도 잘 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체할 때마다 손을 따기도 하고, 이런저런 한방, 양방 치료를 받아보지만 일시적이고, 이러한 현상이 계속 반복되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합니다.

 

 

원인

약간의 요인에도 잘 체하는 병은 3가지 원인에 발생됩니다. 첫째는 오래된 체기가 내려가지 않아 생기는 문제가 있고, 둘째는 위장이 무력하기 때문이며, 셋째는 심장 기능이 약하여 스트레스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체기는 과식하거나 폭식, 또는 자기 전 과식에 의해 언젠가 체했는데, 당시에 해결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까닭입니다. 이런 경우 명치 아래, 즉 위장 분문부위가 심하게 굳어져 버리기 때문에 항상 체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위장이 무력해도 나타나는데, 이는 꺽꺽 트림과 목이 이물감이나 가슴 답답함 증상의 원인과 유사합니다. 심장이 약하면 약간의 스트레스나 긴장된 상황만 돼도 심장이 위축되면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안 되어 위장으로 공급해야 할 혈액을 보내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위장이 순간적으로 빈혈 현상에 빠지면서 위장 장애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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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위염이란 위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남녀 성별에 구분 없이 모든 인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특성상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음, 흡연, 과식, 등으로 위에 계속적인 무리가 가거나,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알코올, 약물 등에 인한 부작용, 바이러스(전염성)에 의한 것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위에 불쾌감, 식욕부진, 설사, 가슴통증,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대로 방치하거나 심할 경우 위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좋은 습관/나쁜습관

* 적당량의 음식 섭취,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시습관이 필요해요.

부담스럽지 않은 양의 식사를 하세요.

* 금연 흡연에 의한 계속적인 자극은 위를 약하게 해요.

금연으로 깨끗한 위의 환경을 만드세요. 

* 스트레스를 이겨내세요.

위염의 복합적인 원인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산이 과다분비 될 수 있답니다.

* 바른 식습관 태도를 찾으세요.

커피, 술, 등 기호식품을 지나치게 즐기거나 소금, 고추, 후추, 등 자극적인 조미료도 위에 좋지 않아요. 양이 많거나 거친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즐기세요.

* 약물 복용 아스피린, 소염제 등의 약물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위가 약해져요.

약물을 장기복용하는 사람은 위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세요.

 

좋은 먹거리

생강, 율무, 칡뿌리, 무, 귤껍질, 양배추, 부추, 꿀, 검정콩, 알로에, 흐니살생선, 사과, 케일, 당근 등

율무 : 진통 소염작용을 해요.

생강 : 소화불량 복통을 가라앉혀요.

전분 : 항궤양작용과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데 좋아요.

사과 : 사과의 성분인 펙틴은 위의 운동을 돕고 유독성물질의 흡수를 막아요.

흰살생선 :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을 튼튼하게 해요.

: 무에 함유된 소화효소는 음식의 소화를 돕고, 위의 통증을 완화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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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료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항히스타민제 복용량을

얼마만큼 줄일 수 있을까?

 

침 치료

알레르기 약의 복용 일 수를

줄일 수 있다?

 

따스한 봄이 오면

더욱 괴로워지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

 

 

콧물 / 재채기 / 코막힘 / 가려움 /

불면 / 두통 / 집중력 저하

이렇게 괴로운데....

약 먹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약 좀 그만 먹고 싶다! 으~~

 그래서!

독일에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

침치료를 추가하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줄일 수 있는지 확인!!

 

약 400명을 모집하여

침치료 추가군 vs 침 치료 하지 않은 군을 비교하고 

치료 전, 8주 후, 16주 후에

항히스타민제 사용일 수를 분석해 보았더니

 

항히스타민제 복용 일수

 

치료 전후의 결과 (항히스타민제 복용 일수 비교)

 

 

 

간단한 침 치료로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약 10일이나 감소시켰다!

 

 

봄마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괴로워하던 분들께는

희소식입니다.

 

 

이렇게 좋은 한의학적 침 치료,

당연히 봄에도 많이 애용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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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한의치료

노년기 - 치매, 불안 편

 

 

생애주기별 주요관리증후군

대사증후군/생리통/척추측만증

근골격계질환/갱년기/자살/우울증/금연/만성질환

소아 - 청소년 - 청년 - 장년 - 노년(치매)

임신

출산

(생리통 임신 출산 산후관리 난임)

 

자폐스펙트럼장애, 월경통, 갱년기장애, 치매

노인기 성인병인 만성질환, 대사성질환

 

 

 

 

노령 인구 증가!

뇌의 퇴화로 인한

운동능력저하(예, 파킨슨병).

기억기능저하(예, 알츠하이머(치매))

유병률 증가!!

 

 

 

기억은 해마와 관련

 

 

 

'전전두엽' 위축은 노인의 치매, 우울, 불안 등

주변정신증상을 만듬

 

 

 

불안과 우울(BPSD)은 치매가 나타나기 전에 나타남

 

 

이러한 증상발현은 가바 신경계, 세로토닌 신경계와 관련

(모두 신경세포 흥분을 덜하게 만들어서 신경 안정효과)

양약의 대부분은 가바신경계

(약물의존성이 있어 대개 향정신성 약품으로 분류됨)

 

 

 

한약의 안신약(용골, 산조인, 백자인, 원지, 영지)은

불안증(불안신경증)에 사용

이들로 구성된 총명탕류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억간산

 

일본에서 과잉행동성 치매에 사용 등으로 유명.

이러한 한의 처방의 임상결과를 가지고

실험적으로 이 기전을 규명하고 있음.

▶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 회복  

▶ 세로토닌 신경계를 경유하여 항불안작용

▶ 다중타겟을 대상으로 작용하여                 

부작용 측면에서 우수할 것으로 판단됨

 

 

# 가미귀비탕

 

신경전달물질 회복을 재생하는 효과

▶ 임상적으로 치매의 부수증상을 개선

 

 

 

이제 임상효과가 우수한 처방이 제형으로 만들어지고 있어

'장기간' '쉽게' 복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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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생리통,

진통제보다 효과 있는

으로 치료해요!

 

여성 10명 중 5명에서 많게는

9명까지 경험하게 된다는 생리통.

이 중에는 특정기저질환이 없이도 일상생활이 림든 정도로

통증이 심한 사람도 많은데요.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지만

매번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꺼림칙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왜 없어요!

통증에는 

침치료가 있잖아요.

 

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침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된 것처럼,

그동안 생리통 치료에도 침 치료가 효과가 있다

보고된 연구 논문은 많답니다.

2017년 12월까지 발표된 논문들만 찾아봐도 총 4000개가 넘죠.

 이 중에서 단일 사례와 같은 작은 논문들을 제외하고

무직위 대조군 임상연구로 진행한  대규모연구만 추려도 60개입니다.

한의원에 가면 자주 맞게 되는 일반적인 침치료,

전기침, 따뜻한 뜸을 같이 올리는 온침,

그리고 혈자리에 녹는 실을 매입시키는 매선침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들의 치료 효과를 살펴보면 모두 매한가지!

침 치료를 이용했을 때 아무 치료를 받지 않거나

진통제를 복용한 환자들에 비해 진통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어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 걸까요?

 

연구 결과들을 보면 침 치료는 혈 중

엔도르핀(기쁠 때 나오는 물질) 분비를

증가시키고 신경섬유 중 C신경 섬유를 자극하여

진통 기전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나 생리 시작하기 전에 침치료를 받을 경우

혈중 엔도르핀의 분비가 활성화되어

생리 시작 시에 통증이 발생해도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감소하게 되는 거죠.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연구들 중 대조군으로 진통제나 경구 피임약을

먹은 환자들 중에는 두통, 오심, 체중 증가,

유두 출혈, 간수치 증가, 요통 등의 부작용을 호소한 반면

침 치료 군은 두통과 가벼운 몸살 외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생리통에 부작용도 적고,

진통제보다 효과 있는 침치료!

 

이번 달부터

한의원에서 만나요~

 

 

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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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이면 더욱 심해지는 만성 전립선염,

올해에는 으로 

고민 해결!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면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 있었으니~

바로 만성 전립선염/

만성 골반통증후군입니다.

 

 

예전에는 중년증 이상에게만

호발하는 질병으로 알려졌었는데

요즘에는 30대에서도 발병 사례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죠.

 

 

만성전립선염은 골반 부 통증과

전립선염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데,

통증 이외에도 배뇨 장애,

배변 장애, 성기능 장애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병원에서는 우선적으로

항생제, 진통소염제, 알파차단제와 같은

약물을 처방하게 되는데요.

 

 

항생제는 장기 복용 시 몸에 안 좋기도 하지만

" 만성전립선염 치료제로서

근거가 없다는 사실! "

알고 계셨나요?

 

[ 결론 ]

6주간의 항생제 사용은 만성전립선염/

만성골반통증후군 남성들의 증상을 개선시키지 못했다.

 

 

이와 반대로 

침 치료가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는 그 동안 수도 없이 많았고,

결과 또한 모두 긍정적이었습니다. 

 

[ 결론 ] 

10주간의 침치료는 대조군에 비해

만성전립선염/만성골반통증후군

남성들의 증상을 두 배 이상

개선시킬 수 있었다.

 

[ 결론 ]

6주간의 전침치료는 대조군

(가짜침 혹은 생활관리)에 비해 만성전립선염/

만성골반통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을

현저히 감소시켰고 염증 수치도

감소시켰다.

 

 

최근에는 8주간의 침 치료로 개선된 만성전립선염/

만성골반통증후군 증상들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연구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실제 침치료를 일주일에 3회, 총 8주 받은 진짜 침군

가짜 침치료를 같은 기간만큼 받은 군을 비교한 결과

 

 

침 치료군 환자들의 점수는 8주 후 28점 → 17점으로 감소!

20주 및 32주차에는 계속 떨어진 상태를 유지하여

16점 대를 지속하는 것을 확인!

 

 

침 치료 효과에 대한 많은 근거 덕분에

2018년 발표된 체계적 문헌 고찰에서는

침치료의 사용을 인정하고 있고

미국의 Mayo Clinic과 같은 대형 병원에서도

권유하고 있죠.

 

 

만성전립선염/만성골반통증후군에

치료 근거가 충분해도

너~무 충분한 침 치료!

침 치료로

고민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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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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