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인환 장기복용 근거 반수치사량

 

 

 

반수치사량(半數致死量. LD50, Lethal Dose 50)은 특정 물질을 실험동물에게 투여했을 때, 전체 실험동물의 50%가 사망하게 되는 물질의 양을 의미합니다. 즉, 어떤 물질의 독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표로, 물질의 위험성을 비교하거나 평가하는 데 널리 활용됩니다.

 

- 표기 및 단위

  · 영어로는 LD50(Lethal Dose 50)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체중 1kg당 mg(밀리그램) 단위로 표시합니다.

  · 예를 들어, LD50이 10mg/kg인 물질은, 체중 1kg의 동물에게 10mg을 투여했을 때 50%가 사망한다는 뜻입니다.

  · 반수치사농도(LC50)는 기체나 용액 등에서 50%가 사망하는 농도를 의미하며, mg/L 또는 ppm 등으로 표시합니다.

 

- 의의와 활용

  · LD50 값이 작을수록 독성이 강한 물질임을 의미합니다. 즉, 적은 양으로도 절반이 사망한다면 매우 위험한 물질입니다.

  · 유해화학물질관리법 등에서 유독물, 특정유독물 지정 기준으로 활용되며, 급성 독성 시험의 대표적 척도입니다.

  · 모든 물질은 LD50 값이 존재하므로, 물이나 설탕처럼 일상적인 물질도 과량 섭취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실험방법

  · 보통 설치류에 한 번 투여 후 2주일 정도 사망률을 관찰하여 산출합니다.

  · 투여 방법(경구, 경피, 흡입 등)과 실험 기간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주의점

  · LD50는 실험동물 기준이므로, 인간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 없으며 개체차, 환경, 투여경로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전문가의 판단 없이 LD50 수치만을 맹신해서는 안 됩니다.

 

구분	의미	단위
LD50	반수치사량(50% 사망하는 투여량)	mg/kg
LC50	반수치사농도(50% 사망하는 농도)	mg/L, ppm

 

반수치사량( LD50)은 실험동물의 절반이 사망하는 물질의 양으로, 독성의 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입니다. LD50 값이 낮을수록 독성이 강하며, 물질의 위험성 평가 및 유해물질 지정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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