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에도 소개되고,

미슐랭 가이드에서도 소개된

평양음식의 신흥 명가,

분당 판교 능라도

 

 


역삼 스포월드 뒷편 강남점도 있지만

분당 판교 능라도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아들과 함께 가면

대식가 가족답게 30개월이지만

메뉴를 3개 시켜 갈라먹곤 합니다 ㅎㅎㅎ

 

판교에 볼일 보러 갔다가

라스트 오더 시간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허겁지겁 먹느라

온반과 만둣국은 이미 숟가락을 대고

아차 싶어서 늦게 찍은 사진 입니다 ^^

 

 

 

능라도 메뉴판 입니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앞에서 부터

능라도 메뉴판 입니다.

다음에 친구들과 술모임 있을때

소주한잔과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요즘 맛들이고 있는 이북식 만둣국 입니다.

접시만두는 늘 시키고 나면 후회하는데,

냉면의 차가움이 속에서 부담스러울때

한번씩 먹어본 만둣국은 슴슴하면서도

끝맛이 칼칼한 맛으로 속을 데워주면서

해장국으로 그만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두국인줄 알았는데

포털에 검색하다 보니 만둣국이

올바른 말이라고 하네요 ^^

 

메뉴판에 나와있는 것처럼

만둣국에 만두가 5개 나옵니다.

 

대부분 평양냉면 집 만둣국은

5개가 루틴인듯 합니다 ^^

 

 

 

 

그리고 아들용 메뉴로 주문한 온반,

돌 지나서 부터 평양냉면을

먹기 시작한 아들은

평양냉면을 곧잘 먹지만,

따뜻한 것을 먼저 먹이고 후식겸으로

냉면을 먹일려고 주문해보았습니다.

 

저희 부부도 한숟갈씩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요 ^^

 

깔끔한 국밥 스타일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산 소고기를

사용하면서도 고기양이

아주 푸짐하였습니다.

평양냉면집에 어쩔수 없이 같이

오는 경우에 주변과 어울리면서도

밥을 먹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능라도 메뉴판 참고 삼아 찍은

주류 가격, 무난합니다.

 

 

분당 판교 능라도의

라스트 오더 시간은

오후 8시 40분 입니다 ^^

 

라스트 오더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허겁지겁 먹고 나왔지만,

담에는 여유롭게 가서

사진도 이쁘게 찍고

요리도 먹고

반주도 한잔 해야겠네요 ^^

 

 

 

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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