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해독제는 독성이 매우 강한 유황과 부자를 특수 열처리하여 모독화한 부자 - 유황 복합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순수 자연 해독제입니다.
본 해독제는 체내 축적된 독소(약물, 농약, 중금속, 미세먼지 등)를 제거하여 혈액을 맑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면역력을 향상시켜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줍니다.

  

한방해독제 골인환

본 해독제의 주요 약재별 효능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황이 주성분으로 동의보감에 의하면 "유황은 성질이 매우 뜨겁고 맛이 시고 독이 있다,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머리털이 빠지는 것, 허리와 생식기가 냉한 것, 다리에 찬바람이 들며 힘이 없는 것을 낫게 하고, 피부에 생긴 병을 치료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열독(熱毒)이 제거된 순도 높은 유황은 우수한 약재로 유해물질 분해 인체 내 독성제거, 신체 각 부분의 면역기능을 높여줌으로써 보양(保養)이나 암 치료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몸속의 유황성분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분자에 아미노산을 결합시켜 주는 역할을 하여 노화된 검은 피부를 희게 하고 탄력을 주며, 윤기가 나게 하는 뷰티 미네랄로 불리고 있습니다.

 

부자는 예로부터 '난치병의 군왕(郡王)'이라 불릴 만큼 약효가 뛰어나기 때문에 부자 한 가지만 잘 써도 명의(名醫)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부자는 대열한 약으로 그 뜨거운 성질은 인삼의 50배에 달하여 냉(冷)한 체질을 따뜻한(溫) 체질로 개선시켜 주고, 양기를 들어오게 하며 수족냉증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운모담(痰)을 없애주며, 폐를 보하고 상기된 것을 내리게 하며, 정액을 많게 하고, 눈을 밝게 하고, 오장을 편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백반해독 살충 작용과 소염작용이 뛰어나고, 담이나 노폐물을 없애고, 여성의 음부질환에 좋습니다.

 

본약의 특징

 

● 본 약제는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간세포로부터 독소를 분해시킬 때 약리작용으로 노폐물과 함께 대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부작용과 습관성이 없습니다.

●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강력한 보양제로서 양기를 보하고 하초를 따뜻하게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 각종 약물 및 음식물 등 중금속의 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해독제의 적응증

 

알코올 중독 

- 급성알코올 중독, 알코올성 간(G.G.T), 지방간(T.G), 간경화, 장출혈, 만성알코올 중독(알코올의존증), 수전증(손이 떨리는 증상) 등 알코올로 인한 질병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 해독

- 알코올 해독력이 뛰어나 음주 전 미리 복용하면 술이 덜 취하고, 음주 후에도 두통과 메스꺼움 등 음주로 인한 후유증이 줄어듭니다. 음주 때마다 복용하면 간을 보호하고 알코올 중독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성 변비

- 변비는 주로 배가 차고 장이 냉하여 생기는데 열성약인 본 해독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변비의 근원적인 원인이 개선되어 원활한 배변에 도움이 됩니다. 

 

부인병

- 생리통, 월경불순, 불임 등 냉증으로 오는 모든 여성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위장병

- 1일 3회 공복에 복용하며, 심할 경우 6개월 이상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이 예민하고, 마른 체격인 사람은 소량으로 복용을 시작해서 점차 늘려야 합니다.

 

비만

- 본 약은 복부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3~12개월간 약을 복용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비만도가 높을수록 평균치보다 약을 더 복용해야 합니다. 

 

식중독

- 식중독으로 인한 위경련, 설사, 두드러기 등 증상에 발병 30분 이내에 본 약을 복용하면 증상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약(약물) 중독

- 1년 환자(1~2개월 복용), 2~3년 환자(2~3개월 복용), 5~6년 환자(6개월 이상 복용)가 본 약을 복용하면 금단에 따른 예후 증상이 현저히 감소되며, 식욕이 증진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습니다. 환자의 상태나 금단 증세의 경중에 따라 복용량을 늘리면 금단기를 고통 없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각종 가스 및 농약중독

- 환제 200~300 환(3g과립 15~20포) 내외를 산제(가루)로 물에 혼합하여 투약(응급조치) 후 병원의 전문의사에게 치료를 받으십시오.

 

신진대사

- 인체 내 각종 독소 물질 (약물, 농약, 중금속, 미세먼지 등)을 배출시킴으로써 혈액을 맑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잘 낫지 않는 자가면역질환, 당뇨병, 통풍, 고혈압 등의 치료에 장기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본 약은 해독 효과가 뛰어나고 사용 범위가 넓어 복용 시 다양한 병증에서 개선 효과를 나타냅니다.

 

 

주의사항

 

복용 시 일정기간 방귀가 자주 나오며 대변 시 아취가 발생하고, 경미한 복통 및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약한 방귀 냄새와 경미한 복통 및 설사의 원인은 대장 내 숙변을 배설, 제거하는 명현반응으로 주로 대변 직전 새벽에 발생하며 배설 직후 증상이 사라지고 이는 수일(1~2주) 내 자연 해소됩니다. 복용 후 경미한 복통이나 과민반응을  보일 경우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였다가 상기 증상이 없을 때 양을 조금씩 늘리시면 됩니다.(복통이 매우 심한 경우 복용을 멈추고 2~3일 후 적은 양으로 재복용 합니다.

 

생명마루한의원마곡점

Posted by 이창열
,

 

괴로운 생리통,

진통제보다 효과 있는

으로 치료하세요!

 

여성 10명 중 5명에게서 많게는

9명까지 경험하게 된다는 생리통.

이 중에는 특정 기저 질환이 없이도 일상생활이 힘든 정도로

통증이 심한 사람도 많은데요.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지만

매번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꺼림칙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왜 없어요!

통증에는 침치료가 있잖아요.

 

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침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된 것처럼,

그동안생리통 치료에도 침 치료가 효과 있다

보고된 연구 논문은 많답니다.

 

2017년 12월까지 발표된 논문들만 찾아봐도 총 4000개가 넘죠.

이 중에서 단일 사례와 같은 작은 논문들을 제외하고

무작위 대조군 임상연구로 진행한 대규모 연구만 추려도 60개입니다.

 

한의원 가면 자주 맞게 되는 일반적인 침치료,

전기침, 따뜻하게 뜸을 같이 올리는 온침,

그리고 혈자리에 녹는 실을 매입시키는 매선침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들의 치료 효과를 살펴보면 모두 매한가지!

 

침 치료를 이용하였을 때 아무 치료를 받지 않거나

진통제를 복용한 환자들에 비해 진통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어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 걸까요?

 

 

연구 결과들을 보면 침 치료는 혈중

엔도르핀(기쁠 때 나오는 물질) 분비를 증가시키고

신경섬유 중 C신경 섬유를 자극하여

진통 기전을 활성화 시키는 정도가 감소하게 되는 거죠.

 

특히나 생리 시작하기 전에 침 치료를 받을 경우

혈중 엔도르핀의 분비가 활성화되어

생리 시작 시에 통증이 발생해도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감소하게 되는거죠.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연구들 중 대조군으로 진통제나 경구 피임약을

먹은 환자들 중에는 두통, 오심, 체중증가, 유두 출혈, 간수치 증가, 요통 등의

부작용을 호소한 반면

침 치료 군은 두통과 가벼운 몸살 외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생리통에 부작용도 적고

진통제보다 효과 있는 침치료!

이번 달부터

한의원에서 만나요~

Posted by 이창열
,

출처 - 골인원외탕전 홈페이지

 

 

한방해독제

 

 

 

해독환은 약물해독제(알코올, 마약)으로 개발되었지만 해독작용으로 나타나는 호전반응은 광범위합니다.

 

자칫 만병통치약(?)으로 보일 수 있지만 주요작용을 이해한다면 다양한 호전반응의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질환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해독환의 주요작용을 크게 4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간세포 활성화

 

2. 신경계 정온작용

 

3. 장내 환경 개선

 

4. 항염증 작용

 

(위 작용은 경북대, 서울대 등에서 실행한 임상연구결과와 전자현미경실험, 의사의 소견, 유황의 보편적인 기본 작용들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번 장에서는 '간세포 활성화' 작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간세포 활성화

 

 

주요 적응증 :

- 혈중 알코올(약물)농도 빠르게 감소

- 급성 알코올(약물) 중독 증세 완화)

- 올코올(약물) 갈망억제

- 알코올성 간질환(지방간, 간수치, 황달, 소양증)

- 음주후유증

- 숙취예방

- 술에 빨리 취하는 증상 예방

- 간기능 저하로 인한 제반증상(소화불량, 황달, 만성피로, 설사 등)

 

이 밖에도 각종 의료용 약물로 인한 부작용, 식중독, 중금속 중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임상논문 참고)

 

또한 간기능 저하로 인한 소화문제, 호르몬대사 문제, 자궁질환, 피부질환, 대사증후군(당뇨, 고중성지방혈증) 등에도 많이 처방하고 있습니다.

 

1975년 경북대 의과대학에서 골인 투여 후의 쥐의 간세포 변화를 확인한 실험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중앙의학 The Korean Central Journal of Medicine Vol.28, No.5, May, 1975

부자제 투여로 인한 간세포 변화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이 시 형

An Electron Microscopic Study of the Changes of the Hepatocyte of Aconite Treated Rats

Si-Hyung Lee. M. D.
Dept. of Neuropsychiatr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위 논문에서 '부자제'는 '골인'을 지칭합니다.)

 

해당 논문의 결과는 크게 3가지로 나타납니다.

1) 간세포에서 주정대사를 촉진시키는 MEOS activity의 활성

2) sER(매끈면 소포체, smooth endoplasmic reticulum)의 현저한 증식

3) GERL 및 golgi complex 의 증식 현저

 

각각의 결과가 의미하는 바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간세포에서 주정대사를 촉진시키는 MEOS activity를 증가시키는 소견

 

* MEOS란?

 

미소체 에탄올 산화계(MEOS, Microsomal Ethanol-Oxidizing System)로 에탄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시키는 효소계를 말합니다.

 

- MEOS는 에탄올의 농도가 100mg/dL을 넘어가면 활성도가 높아진다.

- MEOS의 명칭이 -계(system)인 이유는 간의 대표적인 효소인 시토크롬 p450중 2E1, 1A2, 3A4라는 세 종류의 아형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 특히 만성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MEOS의 활성이 유도됩니다.

- "간세포의 sER 증식을 통한 MEOS activity의 상승으로 인해 Blood alcohol clearance rate가 촉진된 것으로 해석된다." - 논문 발췌

- 이는 해독환이 간세포에서 약물 해독 사이클에 작용하여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를 촉진시킨다는 의미입니다.

 

 

2) sER(매끈면 소포체, smooth endoplasmic reticulum)의 현저한 증식

 

- 해당 실험에서 가장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 일반적으로 sER의 증가는 마이크로좀의 약물대사활성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 특히 지용성약물 투여 후 이러한 반응이 활발해지는데 이는 간세포의 해독반응의 항진을 의미합니다.

- sER이 증식된 경우, 투여된 약물 대사의 특이적인 효소만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비특이적으로 본래 간세포 sER에 함유된 산소군을 유도합니다. 이는 마이크로좀 에서의 약물대사효소, 즉 메틸기, 수산화, 산화, 에스터화에 관여하는 산소의 활성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GERL 및 golgi complex 의 증식 현저

 

* GERL란?

골지소포체 리소좀(Golgo-associated ER involved in Lysosme)으로 골지체의 성숙면 가까이에 있는 산성인산가수분해효소 활성이 풍부한 주머니모양의 영역을 의미합니다.

 

- golgi complex 구성요소인 수포 및 공포 등의 GERL의 증가

-GERL의 증가는 간세포내에서의 secretory activity 가 상승한 것을 시사하며

- 약물대사효소의 활성이 상승됨에 따른 해독물질의 우송이 증가된 소견을 나타냅니다.

 

* 위 실험 결과를 임상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1) 알코올의 해독작용을 높여 급성알코올 중독, 알코올성 간질환, 잦은 음주자의 빨리 취하는 증상, 음주후유증, 숙취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알코올 뿐만 아니라 각종 지용성약물의 해독 작용이 높이므로 알코올 외에 일반 약물의 부작용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간의 해독작용 뿐만 아니라 간세포의 각종 대사물 및 담즙의 분비작용이 상승됩니다.

→ 담즙분비 불량으로 인한 안색불량, 황달, 소양증, 설사, 소화불량 등이 호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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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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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골인원외탕전 홈페이지

한방해독제 골인환

 

현대의학 : vol.5, no.4, October, 1966

 

골인에 의한 마약중독자의 치료성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김광일·한동수·이기황·한홍무·명호진·한동세·이정균·남명석

 

The Effect of "Gollin" in the Treatment of Drug Addicts

 

Kwang-iel Kim, M.D., Dong-soo Hahn, M.D., Seung-hwan Oh, M.D., Ho-gin Myung, M.D., Myung-suk Nam, M.D., Neuropsychiatric Dept.,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Abstract>

 

"Gollin" is composed with te extract of Aconitinum Koreanum, chemically processed mica, sulfur and silicate.

We evaluated a tranquilizing effect of Gollin in the treatment of abstinence syndrome of Heroin addicts.

As research design, 78 cases of addiction were randomly selected and were divided into Gollin group 35 cases, chlorpromazine group 23 cases, and placebo group 20 cases.

They are ranged from 23 to 67 years old in age, 39.50±10.03years in mean age. Sixty eight cases were male, 10 cases female.

They had been used habitually 0.2 to 4.0 gm of Heroin per day usually combined with some barbiturates and analgesics, anywhere from one year to 30 years.

The method of medication is illustrated on Table Ⅰ.

 

<Result>

1) In the majority of Gollin group, the duration of abstinence symptoms was reduced within 24 hours, (Table Ⅱ, Graph Ⅰ)

and the intensity of symptoms became very slight 30 minutes ager first medication. Chlorpromazine revealed also a good effect in treatment of avstinence, syndrome But Gollin was the more effective drug in comparison with chlorpromazine(Table Ⅲ, Ⅳ)

2) During medication, no side reactions were found in cases treated with Gollin.

3) No addict-forming components seems to exist in Gollin (Han, ref. 17). Due to brief period of experiment with the drug, we were not in position determine the possible habit-forming nature of the drug.

4) With above results we can suggest possible clinical usage of Gollin as tranquilzing drug.


<서론>

 

마약중독자의 문제는 한국에서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큰 사회적 문제가 되어 오고 있다 1,2,3,4,5,6). 이 마약사용자의 수는 그 대부분이 숨어 있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도 정확히 파악되고 있지 않으나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5,6).

 

우리나라의 경우도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정확한 수는 알 수 없고 1965년 12월말까지 보사부에서 등록된 마약중독자의 수가 36,000명이 되고 전국 11개 마약중독자치료소에서 1965년 1년간 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만 하더라도 72,802명에 달하고 있다7).

 

이 통계 자체가 모순이 있긴 하지만 1957년 치료법이 법률 제140호로 공포된 이래 중독자에 가해지는 형벌 때문에 법망을 피해 숨어있는 수가 더욱 증가되었을 것은 짐작이 간다. 이들이 사회에 끼치는 피해는 막심한 것으로 1,2,6,8,9) 이들에 대한 국가적 대책이 더욱 긴요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마약중독자의 문제는 개인의 성격을 밑바탕으로 하고 여기에 사회악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들을 근절함도 여기에 기본 대책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의학적인 면에서 이와 못지않게 문제 되었던 것은 치료에 있어서 금단현상을 조절하는 방법이었다.

 

점감법이나 대치법에서부터 지속수면요법 전격요법 steroid 요법, 심지어는 Lobotomy까지 시행해 왔으나 그 방법을 자체에도 문제점이 있었다.

 

현재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 Chlorpromazine을 치료하는 방법인데 이 역시 만족하고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보고가 있는 실정이다.

 

저자들은 한국 재래의 생약중, 금단증상 완화에 특효가 있다는 한약을 과학화한 복합제제 "Gollin"에 관해 접할 기회를 가졌다. "Gollin"은 독성을 약화시킨 초오의 미소량과 화학적 처리를 한 운모, 유황 및 규산염 등을 주성분으로 한 복합제제로서 한17)에 의해 그 약학적인 제조방법이 연구되었는 바 그 주작용은 정은작용이라고 한다. 이 "Gollin"을 ㅏ약중독자의 치료에 사용하여 본 결과 그 금단증상 완화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인정할 수 있었으므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chlorpromazine 및 Gollin의 Placebo 효과를 비교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재료 및 방법>

 

1966년 9월 9일부터 동년 10월 10일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신경정신과에 입원한 마약중독자 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초실험 대상은 106명이었으나 금단증상이 없거나 경한 환자 17명, 치료거부 20명, 신체질환이 심했던 6명, 구토가 심해 "Gollin"을 복용치 못한 3명, 도합 28명은 실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들은 63명이 남자 10명이 여자였고 평균 연령은 39.50±10.03세(23세~67세)이었다.

78명 모두가 Heroin 중독자였고 1일 평균 0.2gm 내지 4.0gm을 정맥으로 사용한 예들이며 사용기간은 1년부터 30년이었다. 이들 78명중 54명(69.23%)이 다른 약과 겸용한 예들이며 겸용한 약명은 다음과 같다.

 

Seconal (1일 2~50 cap. IV 혹인 내복) - 49명

Phenobarbital 주제 (1일 2~30 tap. IV 혹은 내복) - 8명

Codeine (1일 6~8 tap. IV 혹은 내복 ) - 1명

Pyrine 제제 (1일 36 tap. 내복) - 1명

Baralgin (1dlf 2~3 amp. IV 혹은 3~10 tab. 내복) - 3명

명랑 (1일 10~30포) - 1명

 

이들이 과거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회수는 0~20회가 된다.

이들 78명을 사용량과 사용기간을 위주로 하여 그 조건이 균등하도록 3군으로 나누었고 Gollin군 35명, Chlorpromazine군 23명, Gollin의 Placebo군 20명으로 하였다. 투약방법 및 용량은 표 Ⅰ과 같다. 투약은 상기 3군 공히 객관적 금단증상이 출현한지 2시간후부터 시작하였다.

 

Gollin의 투여량은 첫 1~3일간만 40~90tab ; 0.7gm)사용하였고 금단증상이 없어짐에 따라 그 용량을 줄이었다. 이들의 입원 관찰기간은 8~20일이었다.

 

Table. Ⅰ. The Method of Medication

Group Number of case Dosage Duration of Medication
Mean(day) Range(day)
Gollin
Chlorpromazine
Placebo

35
23
20

28gm~63gm
(40~90T)/day. p. o
400~1,500mg/day. p.o.
same as Gollin
8.03
8.05
8.62

7~9
7~9
7~10

 

<결과>

 

관찰 결과를 Ⅲ, Ⅳ 및 도 Ⅰ로 요약할 수 있다. 표 Ⅱ는 투약을 개시한지 12시간 후부터 매 12시간마다 금단 증상의 출현을 관찰하고 증상의 실험 기간을 평균 내고 critical ratio로 3군간의 차이를 검증한 것이다.

 

Table Ⅱ. The Duration of the Abstinence Symptoms in the Treatment with Gollin contrasted with Chlorpromazine & Placebo, evaluated with Critical Ratio. (determained with Number or Day)

Group Placebo (N=20) Chlorpromazine (N=23) Gollin (N=35)
symptom Mean S.D. Mean S.D. CR to Plac. Mean S.D. CR to Plac. CR to Cz
Sx of secretory system
Sx of vasomotor system
Visual disturvance
Nausea & vomiting
Diarrhea
Anorexia
Abdominal pain
Arthralgia, myalgia
Sensory disturb skin
Hallucination, illusion
Insomnia
Anxiety, restlessness
Headache, dizziness, etc
Psychomotor excitement
General weakness
3.80
4.15
1.55
3.95
1.75
5.40
2.40
5.00
2.35
0.95
5.40
4.80
4.80
0.40
7.35
2.96
2.71
2.29
2.96
2.20
2.75
2.87
3.16
2.90
2.10
3.32
2.59
2.95
0.92
1.26
2.45
2.00
0.87
1.17
0.05
4.30
1.30
2.61
0.91
0.15
3.00
2.43
2.87
0.30
6.96
1.83
2.33
1.59
1.77
1.55
2.79
1.94
2.48
1.44
0.83
2.47
1.85
2.54
0.86
1.57
2.37
4.88
1.83
5.72
3.00
1.45
2.11
3.14
2.82
3.20
2.41
3.11
2.81
0.13
2.16
1.09
1.17
0.23
0.63
0.32
0.69
0.83
0.94
0.20
0.06
0.60
0.94
1.09
0.09
1.77
1.57
1.53
0.59
1.08
0.69
1.47
1.34
1.73
0.40
0.33
1.17
1.22
1.18
0.17
1.97
3.82
3.59
2.55
7.06
2.86
10.47
2.31
7.00
3.32
3.56
8.03
10.16
8.06
0.89
29.37
6.19
2.68
1.83
3.18
3.30
10.81
2.24
4.64
7.55
1.50
7.55
8.28
6.36
0.84
27.31
Confusion
Generalized convulsion
Increased appetile
2 cases
1 case
1 case
1 case
1 case
no case
no case
no case
28 cases

여기서 말해둘 것은 8일 이상 계속된 증상에 대해서는 우리의 관찰기관이 짧았으므로 부득이 8일로 계산을 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표 Ⅱ, 도 Ⅰ에 나타난 기간보다 더 오래 존속한 증상들이 많았을 것이다.  

Placebo군 Chlorpromazine군에서 식욕부진 전신피로 Placevo군에서 관절 근육통 불면 두통이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 되겠다. Chlorpromazine군은 Placevo 군과 비교하여 시각장애, 식욕부진 그리고 정신운동성 흥분을 제외한 나머지 증상에서 모두 시간이 단축되고 있어 금단증상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Gollin군은 Placebo군과의 비교에서 정신운동성 흥분 외에는 전부 증상 출현의 기간이 현저히 단축되었고 특히 식욕부진, 불면, 불안 전신피로에 대해서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Gollin군에서 기간의 단축을 보였다.

 

Gollin군과 Chlorpromazine 군과의 비교에서는 시각장애, 환각과 착각, 정신운동성 흥분 이외의 모든 증상에서 Gollin군이 현저한 기간 단축을 보였고 특히 식욕부진, 불안, 전신피로에 있어 그 정도가 현저하였다.

 

그외 Placebo 군과 Chlorpromazine 군에서 한 두 예 있었던 정신의 몽롱상태, 전신의 강직성 간대성 발작도 Gollin군에서는 볼 수 없었고 타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식욕항진이 Gollin군의 79.99%에서 나타났다는 것은 특기할만 하다.

 

상기 결과를 도 Ⅰ로서 요약할 수 있다. 표 Ⅲ은 치료기간중 나타난 금단증상의 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치료성적을 3군 비교한 것이다.

 

"우수"는 관찰 기간동안 금단증상이 전혀 없던가 있더라고 극히 경하여 하등의 괴로움없이 경과한 경우이고 "양호"는 다소의 증상이 어느 정도 있었으나 심한 고통 없이 경과했던 경우이고 " 불량"은 금단증상이 극심하여 고통스러웠던 경우이다.

 

우수흔 효과가 Placebo 군에서 10.00%, Chlorpromazine 군에서 21.74%임에 비해 Gollin 군에서는 65.71%나 되고 불량한 효과가 Placebo군에서 70.00%, Chlorpromazine군에서 21.74%임에 비해 Gollin 군에서는 5.72%에 불과하다.

 

표 Ⅳ는 입원 당시와 퇴원시 체중의 변화를 측정한 것인바 전반적으로 감소한 경향이 있지만 Gollin 군에서는 그 정도가 경하였고 반면에 체중이 증가되었던 예도 8명 있었다. 우리는 본 제제의 부작용에 관해 상세한 관찰을 하였던 바 임상적으로나 병리검사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병리검사로는 입원당시와 퇴원시에 CBC, 뇨검사, 그리고 간기능검사를 각기 시행하였는데 그 결과 하등의 변화를 볼 수 없었다. 물론 이들 35명 중에 간의 경변 혹은 염증성 변화를 당초부터 나타낸 예가 12명이 있었으나 그들도 치료 후의 검사에서 변화된 것을 인정할 수가 없었다.

 

끝으로 Gollin으로 치료한 환자중 퇴원 1개월 후 15명을 follow up 할 수 있었던 바 그중 6명은 Heroin을 다시 사용하고 있었으나 9명에서는 건강하였다.

 

Table Ⅲ. The Summarized Result of the Treatment with Gollin, Chlorpromazine & Placebo, evaluated with the Intensity of Symptoms.

Result Gollin Chlorpromazine Placebo
Excellent
Fair
Poor
23 (65.71%)
10 (28.57%)
2 (5.72%)
5 (21.74%)
13 (56.52%)
5 (21.74%)
2 (10.00%)
4 (20.00%)
14 (70.00%)
Total 35 (100%00) 23 (100.00%) 23 (100.00%)
x2 and p value between Gollin & Placebo
between Gollin & Chlorpromazine
between Chlorpormazine Placebo
x2 = 24.21 p < 0.01
x2 = 10.64 p < 0.01
x2 = 9.62 p < 0.01

 

Remark ;

Exvellent : Comfortable physical & mental condition during svstinence stage

Fair : Tolerable with slight distress

Poor : Severe physical & mental symptoms

 

Table Ⅳ. Mean Body Weight Change during Treatment(1b)

Group Cases Mean by weight change S.D. P Case of increased body wt.
Gollin
Chlorpromazine
Placebo
35
23
20
-0.06
-5.07
-9.30
±3.22
±2.83
±2.14
-
.01
.01
8
0
0

 

<고안>

 

치료성적에 대한 고찰에 앞서 우선 서울지구 마약환자의 상태가 흥미롭다. 중독의 대상이 되는 약물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지의 사실이지만 우리들의 경험한 이들 환자는 전부 Heroin 중독이며 69.23%에서 타제제와 병용하고 있음이 이채롭다.

 

이들은 거의 전부가 Heroin만으로는 량이 부족하여 보조적으로 다른 약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중 몇 예에서는 Heroin이 없을 때 대치사용해서 금단증상을 누르는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었다. Barbiturate계의 약물은 전부 Heroin의 효과를 상승시키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소위 비마약성 해열 또는 진통제로 알려진 Pyrine 제제 Baralgin의 경우는 문제가 좀 있었다.

 

Pyrine제제를 Heroin과 겸용한 증례 국OO은 Heroin 0.5gm을 주 1회 사용하고 나머지 6일은 매일 Pyrine제 36 tab을 6회에 나누어 Driak제와 Coctail을 만들어 마신다.

 

Pyrine제의 내복이 중단되면 두통, 현기증, 근육관절통, 불안 등이 심하고 이를 복용하면 Heroin 없이도 유쾌한 기분이 된다고 한다.

 

Baralgin을 사용한 3예중 2예는 Heroin이 없을 때 고통 특히 동통을 조절하기 위해 가끔 사용했을 정도였으나 나머지 1예는 처음 Heroin 중단시 오는 동통 때문에 사용하던 것이 습관화되어 1개월 이상 사용하였고 중단한 때의 고통도 심하진 않지만 나타났던 증례이다.

 

여기서 문제되는 것은 비마약성 해열 또는 진통제로 알려진 몇몇 제제가 경우에 따라서 마약 대치품 역할을 할 수 가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Barbiturate를 비롯한 수면제나 기타 진통제들이 의사의 처방 없이도 자유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며 현금의 한국약업계 실정이 간접적으로 약물중독을 조정하는 결과가 초래되지 않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

 

금단증상의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왔으나 현재로서는 Chlorpromazine에 의한 방법이 가장 효과있음이 알려져 있다. Chlorpromazine이 금단증상 치료에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한 Fraser, isbell의 보고도 있지만 Rolo, Friedgood, Ripstein, Alvazian, MacDonald 등은 Chlorpromazine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금단증상을 조절할 수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우리들의 임상관찰로도 Chlorpromazine의 우수성을 인정할 수 있었다. 특히 위장계통의 증상 정신증상의 완화에 유효하였는데 식욕부진과 전신피로는 조절이 잘 안되었고 더욱이 환자를 lethargy 상태, 혹은 수일간 계속 수면상태로 몰아 넣고 보면 치료자에게나 환자에게 또 다른 불편도 야기하였다.

 

Gollin 군에서는 Placebo 군과는 물론 Chlorpromazine 군과 비교해서도 월등한 효과를 볼 수 있었던 바 금단증상이 평균 24시간 이내에 소실되고 그 정도도 극히 경하였을 뿐 아니라 대부분이 정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없이 지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수예를 제외하면 치료자나 환자가 모두 불편을 느끼지 않았으며 피로감이 없고 식욕 증진이 있는 것은 특기할만 하다. 이 사실은 체중의 변화 (표 Ⅳ)를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시행한 임상병리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다소 문제점이 남아있다. Gollin을 사용한지 7~10일 후에 시행한 검사소견을 사용 직전의 것과 비교한 것이 시간으로 보아 너무 짧은 기간이기 때문이다. 특히 간기능에 관해서는 장기 Follow up study가 필요한바 차후의 과제로 남기는 수밖에 없겠다.

 

최후로 문제되는 것은 본제제의 마약성분 내지는 습관성이 있느냐 하는 점이다. 성분 분석결과 한17)은 마약성분이 없음을 확인하고 있는데 임상적으로는 단기간의 관찰 결과로 속단내리는 것 보다는 장기 꾸준한 연구가 계속 되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17)의 동물실험 결과와 금단증상치료에 관하 우리의 임상관찰로 Gollin이 우수한 정은작용을 가지고 있음이 인정되었는데 이 결과는 타종의 정신질환에도 유효할 가능성을 시사해 줄 것 같다.

 

<결론>

 

1) "Gollin"을 마약중독자의 금단증상치료에 사용하여 본 결과 금단증상의 대부분이 쉽게 조절될 수 있었다.

2) Gollin군(35명), Chlorpromazine군(23명), Placebo군(20명)으로 나누어 그 효과를 본 결과 Gollin군에서 타군보다 금단 증상의 출현기간이 현저히 짧고 그 정도도 경하였다.

3) Gollin군은 계속 수면요법에 준하는 Chlorpromazine과는 달리 수면은 정상적으로 취하면서도 금단증상의 전부가 쉽게 조절될 수 있었다.

4) 단기간 관찰한 결과로 보면 부작용이나 습관성이 없는 것으로 인정되었으나 여기에 관해서는 앞으로의 연구가 요망된다.

5) Gollin의 효과는 정은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6) 본 제제에 괜해서 보다 과학적인 연구가 요망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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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창열
,

출처 : 골인원외탕전 홈페이지

한방해독제 골인환

중앙의학 The Korean Central Journal of Medicine Vol.28, No.5, May, 1975

 

부자제 투여로 인한 간세포 변화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이시형

 

An Electron Microscopic Study of the Changes of the Hepatocyte of Aconite Treated Rats

 

Si-Hyung Lee. M. D.

Dept. of Neuropsychiatr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Abstract>

 

Author's previous two reports indicate that aconite preparati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accelerating blood alcohol clearance rate, however, ihs mode of action has remained uncertain. Author presumed that, of the two major pathways of alcohol metabolism, increased MEOS activity rather than ADII pathway would be respinsible for this effect.

 

This is a study of the effect of aconite preparation on the morphological changes of rat liver cells vy electron microscopy. 0.2gm of specially detoxofied aconite preparation was given to the rat three times each at four hour interval. The liver specimen was obtained one hour following the last dosage.

 

findings ae summarized as follows;

 

1) Aconite treated liver cell showed that while rER were decreased proliferation of sER was significandtly increased, which was considered as a reliable indicator of increased MEOS activity in the liver cell. GERL and Golgi complex were also significantly proliferated indicating a rise in secretory activity of the liver cells.

 

2) Signs of a mild degree of degenerative changed of organelles were observed; ie, destruction of ribosome, fragmentation of rER, and changes of mitochondriae(decrease and deformoty of cristae, decreased density due to swelling, and increased mitochodrial granule), however, these changes were not considered as a sign of serious cell damage.

 

3) Though lysosome was slightly increased as a reacive change following the above stated degenerative dhangem autophagic vacuole was not increased indicating the phenomenon of sequestration had not taked place yet. This is largely due to the short time interval between the last dosage given and the specimen obtained.

 

In  summarizing the above findings, aconite treated animals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MEOS activity resulting from increased proliferation of sER, and it became a ontributing factor in accelerating blood alcohol clearance rate.

 

Lastly, since sER is known to have many vitally important functions, the claim, made by herb medicine, that aconite is highly effective in controlling various clinical syndromes would be worth looking into.


<서론>

 

부자는 그 독성 때문에 서양의학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으나 한방에서는 여러 가지 증상에 효과적으로 쓰여져 왔다. 저자는 선행연구에서 부자 및 유황의 복합제제가 음주 후 숙취현상에 치료적 효과가 큼을 임상실험에서 밝혔고 또 그 기전을 구명함에 있어 가토혈중주정농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에서 부자제가 혈중주정대사를 현저히 촉진시킨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주정대사는 대부분(90% 이상)이 간세포에서 이루어지고 그 중 약 3/4은 ADH(alcohol dehydrogenase pathway로, 나머지 1/4은 MEOS(microsomal ethanol oxidizing system)activity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부자제제의 투여로 촉진된 주정대사가 어느 기전으로 되어지는가는 의문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본 실험은 부자제의 주정대사촉진은 비교적 한정성이 있는 ADH patheway 보다는 MEOS activity에 의한 것임을 시준한 선행연구의 가설을 검토함에 있다. 주정대사에 있어서 간세포의 microsome이 관여한다는 관찰은 1964년 Iseri 등의 보고에서 비롯된다고 Lieber3)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그들은 주정투여한 쥐의 간세포에서 microsomal fraction인 sER(smooth-surfuced endoplasmic reticulum)의 현저한 증가를 보고하였고, 그 후 Iseri, Rubin et al. 가 쥐에서 Lane & Liever, Rubin & Lieber 등이 사람에서, 그리고 최근 Ishii et al.이 화학적으로 이와 유사한 보고를 하였다.

 

Lieber & Decaril4)은 이런 sER의 증식은 곧 MEOS activity의 증가를 의미하고 이것이 주정대사를 촉진시키는 한 요인으로 설명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는 부자제가 간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형태학적 연구를 통해 그것이 주정대사에 미치는 기전을 구명코저 함에 있다.

 

<실험재료 및 방법>

 

실험동불은 체중 250gm 내외의 성숙한 쥐를 암·수 구별 없이 사용하였으며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비교군과 부자제를 투여한 실험군으로 나누었다.

 

실험군은 부자제 0.2gm을 5cc의 증류수에 용해시켜 4시간 간격으로 3회에 걸쳐 같은 량을 catheter를 통해 경구투여하였다. 최종투여 1시간 후에 쥐를 회생시켜 간의 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했다. 전자현미경적검사는 0.2M이 되도록 sucrose를 가한 pH 7.4의 phosphate buffer로 조정한 0~4℃의 OsO4(1%)용액에 투입하여 1mm3의 조직편을 만들어 고정하였다. 탈수는 ethanol로, penetration은 Qy-1으로써, 그리고 포매는 Luft씨 방법에 의한 epoxy resin으로 하였다.

 

다음에 porter-blum ultramicrotome MT-2 type으로서 glass knife를 사용하여 400~600Å으로 박전하여 uranyl acetate와 lead nitrate로 electron double stain을 하여 Hitachi Hu-11E-1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실험성적>

 

전자현미경적 소견

 

1) 대조군 :  기본식만으로 아무런 처치를 않은 쥐의  간세포들의 전자현미경적 소견은 poter와 Bruni를 위시한 다른 한자들이 관찰한 소견과 일치하였다. 즉 간세포의 핵은 대략 둥글고 전자밀도는 비교적 낮으며 핵소체는 저명하였다. 세포체내에는 mitochondria, rER(rough-sirtaced endothelial reticulum), sER, glycogen particle, golgi-complex, 그 밖에 lipid particle등이 보였다. Glycogen-particle은 소집단을 형성하여 산재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sER와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REP는 flattened sac을 나타내었고, 대체로 서로 평행하게 배렬되어 소집단을 만들고 이들 집단은 세포전체에 겹쳐서 산재하고 있었으며 glycogen particle과는 공존하지 않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Golgi complex는 보통 세포체내에 산재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특히 핵과 blecanaliculi 사이에 많이 보였으며 lamella, vesicle, vacuole등의 구조물들을 볼 수 있었다. Mitochondria는 이들 구조물 사이에 많이 흘러져 있었으며 그 모양은 round 내지 oval하고 matrix는 풍부하며 cristae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2) 실험군 : Cytocavitary network에 일어난 변화를 총괄하면, rER의 감소와 동반하여 ribosome이 탈락한 rER의 증가, sER의 증식, 세포질내에 여러 가지 공포(vacuola) 및 수포 (vesicle)의 증가, golfo complex의 증식 및 lysosome의 증가 등이었다 rER은 mitochondria사이의 세포질에 산재하였으나 대부분은 그 막에 부착한 ribosome이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탈락하였다. 이들의 배열은 정상인 간세포에서 관찰되는 바와 같이 잘 발달한 편펑낭상, 혹은 관상구조가 수층이 나란히 배열된 형태, 즉 lamellar structure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적고, 대부분이 disorganize되었거나, fragmentation이 되어 불규칙한 모양을 한 공포상으로 산재되어 있다. Ribosome은 이들의 막으로부터 탈락하여 세포질 기질에 유리된(free) 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많았으며 이들 유리된(free) ribosome의 일부는 파괴되고, 파괴된 조각들이 모여 더 미세한 과립상을 정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이런 곳에서는 전체적으로 보아 free ribosome이나 attached(membrane bound) ribosome 모두가 감소되어 있었다. 이렇게 분절화(fragmented)된 rER의 질내에는 대부분이 미세한 과립상의 물질을 함유하고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보아 이들 질내의 전자밀도는 주위의 세포기질보다 낮았다.

 

sER은 상당히 증식하였고, 이들은 mitochondria 사이의 세포질에 집단적으로 모여있었다. 어떤 장소에서 이들 증식한 sER 집단 근처에는 ribosome이 부분적으로 부착된 rER도 있어 ribosome이 탈락한 rER인지 순수한 sER의 증식인지 구별하기가 곤란한 장소도 있었으나, 어떤 장소에서는 분명히 sER의 증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았다. sER이 증식한 장소에는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glycogen particle은 상당히 감소하여, 이들 증식된 구조물은 masking 되지 않고 그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었다. 증식한 sER은 대체로 공포상을 나타내었으나 모양은 상당히 불규칙하여 sawtooth appearance를 보이는 것이 많았고, 그 크기는 상당한 대소부동이었다. 이들의 크기는 대체로 분절화된 rER의 강보다 더 큰 경향이 있으며, 그 내에는 미세한 과립상의 물질이 혹은 성글게, 혹은 빽빽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체로 rER의 강보다는 그 전자밀도가 높은 편이었다.

 

sER 혹은 rER 외에, 세포질에는 여러 가지의 공포상 혹은 수포상 구조물이 증가하였는데, 이들은 산재하는 것도 있었으나, 대부분이 golgi complex에 가까운 장소에 있었으며, 이들의 강내에는 여러개의 coarse granule들을 함유하고 있었다. 이와 유사한 내용물을 함유한 공포들은 golgi complex 주위에 모여있으며, 이중 어떤 것들은 한줄 혹은 두어줄로 나란히 배열하여 golgi complex로 이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곳도 있었다. 그래서 이들 공포상구조물은 ER에서 유래되어 golgi complex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구조물, 즉 Novikoff가 제안한 golgi-assocoated endoplasmic reticulum(GERL)로 생각되었다.

 

Golfi complex는 그 수가 상당히 많아졌으며, 이것의 구성은 주로 vacuolar component이었다. 이들 vacuolar component내에는 전술한 GERL의 내용물과 동질성의 물질이 함유되어있어 golgi complex의 증식은 이들 GERL의 종축적 융합의 결과로 해석되었다.

 

 Lysosome의 수도 상당히 증가하여, 이들은 특히 peribiliary space에 많이 나타났다. 이들의 내용물은 공포상의 것이 많았으며 기질은 절자밀도가 상당히 증가되어 나타났다. 어떤 장소에서는 Hruban 등이 지적한 focal cytoplasmic defradation(FCD), 즉 De Duve의 autophagic  vacuole들도 나타났다. 이들은 변성된 소기관들, 즉 ribosome, mitochondria, endoplasmic reticulum등이 국소적으로 모여있고 그 주위는 두곳의 막, 즉 arstils 등이 지적한 바와 같이 ER의 막으로 쌓여져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어떤 것은 그 기질의 전자밀도가 증가되어 primary lysosome의 작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들도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들 구조무르 즉 소기관의 변성으로 인한 autophagosome의 형성은 대조군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한 것은 아니었다.

 

Mitochondria는 대부분이 상당히 커지고 cristae는 성글게 분포되어 있었다. cristae는 거의 소실하고 이중의 막으로 쌓인 공포처럼 나타나는 것도 있었으나 그 수는 적었다. Mitochondria의 변록은 거치상을 정하고 전체적인 모양도 상당히 불규칙하였다. Matrix는 mitochondria가 종창되고 cristae는 감소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그 전자밀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그 내에는 ribosome정도의 크기 혹은 훨씬 더 크고 전자밀도가 상당히 높은 과립들, 즉 mitochondrial granule들이 많이 증가하였다.

 

<고안 및 총괄>

 

부자제제로 처치된 쥐의 간세포에서 발견된 전자현미경 소견들을 본 연구목적과 연관시켜 고찰해 보고져 있다.

 

우선 MEOS Activity가 상승된 것을 시사하는 소견으로서는 무엇보다 rER의 감소와 그리고 rER에서의 이행을 시사하는 부분들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볼 때 sER에는 비단 주정대사뿐 아니고 여러 가지 즉 광범위한 약물의 해독작용이 관여하는 많은 효소들이 존재하고 있다.

 

Remmer와 Merkev는 쥐에 phenobarbital을 연속투여 했을 때 간세포에 sER가 증식해서 microsome에서의 약물대사효소, 즉 탈 methyl기, 수산화, 산화, ester화 등에 관여하는 산소의 활성이 상승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들 효소가 sER에 국재하는 것을 보고했다. 그 후 이러한 현상은 phenobital뿐 아니고 일반적으로 지용성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 sER 증식에 따라 microsome에서의 약물대사활성도 같이 상승한다는건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용성 약물 투여 후 일어나는 이러한 현상은 그 약물이 sER막의 린지질에 용해되어 거기서 대사되어지는 반응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sER의 이러한 약물에 의한 증식은 간세포의 해독반응의 항진을 의미하는 것으로 Yamamoto는 결론짓고 있다. 15)

 

그다음 golgi complex의 구성요소인 수포 및 공포 등의 GERL, 그리고 완성된 golgi complex의 현저한 증가 등은 간세포내에서의 secretory activity가 상승한 것을 의미하므로 약물대사효소의 활성이 상승함에 따른 해독작용이 왕성해져서 해독된 물질의 운송이 증가된 소견으로 간주된다. 또 상당히 감소된 glycogen 과립은 위의 증식, 특히 sER 및 golgi complex에 필요한 energy원으로서 소모된 것으로도 간주되어 간세포내에 약물해독의 역사가 상승된 다른 하나의 보충소견이 된다고 보아진다.

 

그러나 상기의 소견과 동시에 관찰되는 ribosome의 파괴, RER의 fragmentation, mitochondria내의 여러 가지 변화, 즉 cristae의 감소, 종창으로 인한 density의 감소, 그리고 전해질장애에 따른 과립의 증가 등은 단백질합성 및 energy 생산에 관여하는 소기관에 일어난 가벼운 퇴행성 변화로 간주된다. 그리고 lysosome도 약간 증가된 소견을 보였는데 이것은 상기와 같은 소기관들의 변성으로 인한 반응성 변화로 생각하였으나 autophagic vacuole의 증가는 현저하지 않은 걸로 보아서 변성된 소기관을 sequestration시키는 현상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되었다.

 

이것은 시간적으로 보아서 최후투약 1시간에 절제하였으므로 반응성변화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고 보겠으나 경시적 검사를 했더라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본 경험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여러 변화를 추적 관찰함이 마땅하나 이것은 다음의 연구관제로 미루고 이번은 sER 증식유무에 대한 pilot study를 하는데 그친 것을 첨언해둔다. 여하튼 위의 이러한 변화로써 이들 소기관들이 회복할 능력이 상실된 정도의 손상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본제가 세포에 손상을 입혔다고 보기는 어렵다.

 

위의 소견들을 종합하면 부자제제가 간세포의 sER증식을 통한 MEOS activity의 상승으로 인해 혈중 alcohol clearance rate가 촉진된 것으로 해석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끝으로 일반적으로 sER가 증식된 경우 투여된 약물의 대사에 특이적인 효소만을 유도하는게 아니고 비특이적으로 본래 간세포 sER에 함유된 산소군을 유도한다. 이렇게 두고 볼 때 부자제 자체를 대사시키기 위한 반응으로 해석되며 그 결과 이차적으로 주정대사를 촉진시키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일단 증식된 sER는 알콜대사뿐 아니고 다른 여러 가지 약물에 대한 해독작용 외에 지질, cholesterol 및 glycogen 대사, 그리고 ion 조절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으므로 한방에서 여러 가지 증상에 유효하다는 부자의 기능을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 연구해 볼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요약>

 

부자제의 주정대사촉진의 기전을 구명코져 체중 250mg내외의 쥐를 사용하여 4시간 간격으로 0.2gm 씩의 부자제를 3회에 걸쳐 투여하여 간세포에 일어난 형태학적검사를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겨롸를 아래에 요약한다.

 

1) 비교군에 비해 실험군의 간세포에서 주정대사를 촉진시키는 MEOS activity 증가를 지지하는 소견, 즉 rER는 감소된 반면 sER의 현저한 증식이 있었다. 그리고 간세포내에서의 secretoty activity가 상승한 것을 시사하는 GERL 및 golgi complex의 증식도 현저하였으며 glycogen 과립이 감소는 위의 증식에 필요한 energy원으로서 소모된 것으로도 간주되어 약물해독의 역가가 전체적으로 보아서 상승된 특이소견을 보였다.

 

2) 세포내의 소기관에 가벼운 퇴행성변화를 시사하는 다음과 같은 소견들이 발견되었으나 이것은 극히 경미한 변화로 간주되었다. 즉 ribosome의 파괴, rER의 fragmentation, motochondria내의 여러 가지 변화(cristae의 감소, 종창으로 인한 density의 감소, 전해질장애에 따른 과립의 증가들이었다.

 

3) Lysosome도 약간 증가하여 위와 같은 소기관의 변성으로 인한 반응성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간주되나 autopahgic vacuole의 증가는 현저하지 않아서 sequestration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것은 본 실험이 최종투약 후 1시간에 절제된데 기인한 것으로 보며 경시관찰은 다음의 연구관제로 미룬다.

 

위의 소견들을 종합해서 부자제제가 간세포의 sER 증식을 통한 MEOS activity의 상승으로 인해 blood alcohol clearance rate가 촉진된 것으로 해석된다.

 

끝으로 일단 증가된 sER는 그 원래의 여러 가지 기능을 생각할 때 한방에서 주장하는 부자제의 광범한 임상효과는 이런 측면에서 연구되어져야 할 과제가 될 것을 부언한다. (본 실험을 위해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신 병리학교실의 손대중, 서인수, 양 선생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바쁜 공부시간에 도와준 의학과 4년생 홍재봉, 이웅인, 함인석 제군에게 감사드린다.)

 

- References -

1) 조호철, 박종한, 이시형 : 부자 및 유황의 복합제가 숙취에 미치는 영향, 최신의학, 17 : 115-1120,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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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Remmer, H., and Merker, H.J. : Science. 142: 1657, 1963.

14) Jones, A.L., and Fawcett, D.W.,J. : Histochem, Cytochem, 14 : 215, 1966.

15) 산원인남 : 활면소포체の미세구조·세포 2:2-1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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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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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골인원외탕전 홈페이지

 

 

중앙의학 The Korean Central Journal of Medicine 27:3,1974

"골인" 투여가 주정중독자와 과음 주자에 미치는 임상적 관찰

출처 : 골인원외탕전 홈페이지 발췌

 

 

대구시립병원 내과 주 재 환

 

Clinical Effect of "Gollin" Administration to the Alcoholics and Hangover Syndrome

 

Jae-hwon joo, M.D. Dept of Internal Medicine, Taegu City Hospital

 

In this study, we evaluate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Gollin to alcoholics and hang over syndrome. The author undertook the investigation by administratio of Gollin and volunteers were divided into 3 groups : alcoholics group, hang over groups, and various kind of alcohol beverage group.

 

We have given the Gollin to the volunteers 3 to 4 tabs after meals 3 thimes a day a for 2 of 4 months to the groups 1 and administered the Gollin to the groups 2 and the groups 3 volunteers in dose of 6 tabs, before and after meals respectively.

 

Results showed that Gollin was found to be effective in alcoholics and hang over syndrome.

 


 

<서 론>

 

술은 인류역사가 시작된 후 오늘날까지 인간의 언행을 크게 좌우하여 왔으며 급기야는 큰 사회적 문제로까지 파급된 것이다. 특히 서구라파에서는 한국보다 월등히 큰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한국에서는 전근대적인 접대양식으로 인하여 점차로 인체에 해독이 가중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술의 해독작용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생약제인 「골인」정, 산을 입수케 되어 알콜중독자 급 대량음주 후에 오는 여러 가지 후유증에 대한 「골인」의 임상적인 치료결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본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재료 및 방법>

 

본실험에 쓰인 약품은 천우성제약의 「골인」을 사용하였으며 1971년 6월부터 1974년 6월까지 임상실험을 행하였으며 실험방법은 3 group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1) 알콜중독자로 진단된 환자 14명을 선택하여 소량의 음주는 허용케 하였으나 타대증요법은 실시치 않고 관찰하였다.

 

2) 비교적 건강인 200명을 임의 선택하여 과음 후에 오는 중독증상의 소퇴여부를 추구하였다. 

 

3) 비교적 건강인 40명을 임의로 선택하여 이종의 주류를 동일인에게 음주케 하여 과음 후에 오는 후유증에 대한 영향을 관찰하였다.

 

본실험에 나타난 증상은 문답식으로 행하여 작성하였다.

 

 

<투약방식>

 

1) 알콜중독자에게는 1회 3~4정을 식후에 복용케 하였으며 1일 3회 투여로 2~4개월간 실시하였다.

 

2) 산제는 1회 1포씩 1일 3회 2~4개월간 투여하였음.

 

3) 음주 시에는 정제는 음주전후 각각 6정씩, 산제는 매 3~4시간마다 정제는 6정씩, 산제는 2포씩 추가투여하였음.

 

 

<관찰성적>

알콜중독자 14명에 대한 중요증상은 표 1과 같다.

 

표1

증    상 환 자 수
진전(안면,수) 9
수지감각둔마 3
전신동통 14
결막충혈 7
정신력감퇴(기억력장애) 14
환시 1
횡설수설 3
식욕부진, 구역 14
하리 13
시력장애 5
설건조 10
흑갈색 안색변모 14
장염으로 인한 출혈 4

 

Alcohol 중독자 14명 중에서 전신적인 동통, 정신력감퇴 및 식욕부진, 구역 등은 전례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하리를 호소하는 환자가 13명이나 있음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안색이 흑갈색으로 변한 환자가 전례에서 관찰된 것은 퍽 흥미 있는 일이었다.

 

또 안색변모는 복용 후 30일부터 60일 이내에 13례에서 거의 정상 안색으로 회복되었다. 진전은 복용 45일부터 점차적으로 효능이 발휘되어 3개월 이내에 8예에서 대부분 소실되었다.

 

Alcohol 중독자에 대한 「골인」정의  효과는 표 2와 같다. 상기 관찰한 결과를 보면 tremor는 9명 중 8명에서, 정신력감퇴는 14명 전례에서, 식욕부진, 구역 및 안색변모는 14예중 13예에서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표2

증    상 환자수 유효 무효 비률(%)
진전(안면, 수) 9 8 1 89
수지감각둔마 3 3 0 100
전신동통 14 12 2 81.4
결막충혈 7 6 1 85.7
정신력감퇴 14 14 0 100
환시 1 1 0 100
횡설수설 3 3 0 100
식욕부빈구역 14 13 1 92.8
하리 13 13 0 100
시력장애 5 4 1 80
건조 10 9 1 90
안색변모(흑갈색) 14 13 1 928
장염으로 인한 출혈 4 4 0 100

 

 

<부 작 용>

 

Alcohol 중독자 14명에 대한 「골인」정의 계속투여 시 4명에서 경미한 복통, 가스배출 및 점액양대변이 관찰되었으며 2~14일간 상기 증상이 계속되었으며 그 이후는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배변직전에 경미한 복통이 있었으나 배변 후 상기증상들이 소실됨으로써 부작용여부는 의문시되고 있다.

 

부작용 지속시간은 표 3과 같다.

 

표3

부작용 지속시간 환자수
2~7일 1
8~10일 2
11~14일 1
4

 

과음 후에 나타난 중요증상을 가음자 200명에 대하여 조사한 바 표 4와 같다.

 

표4

증    상 인원수
두통 156
구역 및 식욕부진 178
사지무력 144
현훈 40
호흡촉박 20
술에 대한 형기감 10

 

상기 증상은 임의로 선택한 가음자 200명을 선택하여 질문서를 배부하고 해답에 의하여 본 표를 작성한 것이다. 과음자 200명 중 156명 및 178명에서 각각 두통, 구역 및 식욕부진 등 소위 과음증상을 나타냈으며 술에 대한 형기감이라 함은 주류에 대한 기피감을 느낀 상태로서 10명에서 관찰할 수 있었음은 흥미 있는 일이라 생각되었다.

 

과음전후 「골인」정 투여에 의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가음자 200명에 대하여 전술의 방법으로 투약한 바 표 5와 같다.

 

표5

증상 인원수 유효 무효 유효비률(%)
두통 156 154 2 98.7
구역 및 식욕부진 178 174 4 96.6
현훈 40 38 2 95
사지무력 144 140 4 97.2
호흡촉박 20 18 2 90
술에 대한 형기감 10 8 2 80

 

과음 후에 두통을 경험했던 156예중 154예에서 유효하였으며 구역 및 식욕부진을 호소했던 178예중 174예에서 증상이 제거되었다. 또 현훈을 호소했던 40예중에서 무효 2예를 제외하고 전예에서 유효이었다.

 

술에 대한 기피감(형기감)을 호소했던 10예중 8예가 형기감을 갖지 않게 되었다. 이종 음주경험이 유한 가음자 40명을 선택하여 이종의 주류를 동일인이 반복음주 시 나타나는 중요 중독증상을 관찰한 바 표6과 같다.

 

표6

증    상 인원수
두통 36
구역 및 식욕부진 36
현훈 16
사지무력 30
하리 10

 

이종의 주류를 동일인이 중복 과음 시 동종의 주류를 과음 시보다 중독증상이 더욱 현저하게 됨은 종종 경험하는 바이다.

 

저자 등은 과음자 40명을 선택하여 소주, 정종, 약주, 고량주, 맥주를 자신 주량의 3배 이내로 음주케 하여 「골인」정을 투여한 후 중독증상에 대해 관찰한 결과는 표7과 같다.

 

표7

증    상 인원수 유효 무효 유효비률(%)
두통 36 32 4 88.9
구역 및 식욕부진 36 32 4 88.9
현훈 16 12 4 75
하리 10 8 2 80
사지무력 30 28 2 93.2

 

이종의 주류를 이종이상 과음 시 두통, 구역 및 식욕부진을 호소하는 예가 각각 40예종 36예가 있었으며 투약에 의하여 32예에서는 두통, 식욕부진 및 구역이 소실되었으며 각각 4예에서는 경미한 증상만이 잔존되었다. 또 하리를 호소하는 10예 중에서는 8예는 하리가 소실되었으나 2예에서는 하리가 지속되었다.

 

현훈을 호소한 예는 16예가 있었으며, 4예에서는 무효하였고 12예에서는 유효하였다. 40예의 적은 관찰에 불과하나 이종의 주류를 음주 시에도 투약의 효과가 인정되었다.

 

 

<고 찰>

 

Alcohol은 인류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인간과 밀접한 연관을 맺어 왔으며 또 현대에 와서는 필수불가결의 음료수로 널리 애용하게 되었다. 직업적 사회적 제 여건으로 인하여 알콜의 소비가 점차증가되고 이로 인한 신체적 사회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1953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알콜중독자에 대한 통계에 의하면(성인 10만명에 대한) 미국인 : 4,390 불란서 : 2,850 스위스 : 2,385인 것으로 보아 한국에서도 인구의 상당수에서 알콜중독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국음주의 특성은 접대에는 음주를 최고로 여기는 관습이 상금도 존재하고 있고 인류학적 체질학적으로 서구인과 달리 음주 시 다량이 안주 및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음주를 하므로 서구인에 비해 그 해독이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고도의 문화발달로 인하여 stress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증가하므로 알콜소비량이 증가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알콜성 질환의 발생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국에서 clcohol 중독자 및 알콜성 정신병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필자의 과문한 탓으로 발표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서울의대부속병원 연보에 의하면 1963~1969년까지 6년간 정신입원환자의 1.71%가 알콜성질환으로 진단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총정신병환자의 14.6%가 알콜성질환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통계로 보아 일부 락도 어민에게 알콜성환자가 많다는 보고도 있으나 구미제국에 비하면 월등히 알콜성 환자가 적은 것 같다.

 

상기성적을 보면 alcohol 중독자 14예에서 안색변모를 가져왔는데 이는 alcohol의 장기간 사용으로 만성위염과 semistarvation으로 인한 avitaminosis로 간기능장애를 초래하여 안색변모를 가져왔다고 생각되며 더욱이 alcohol에 대한 skin의 allregic manifestation으로 오는 erythmus, spider angiomata Rosacer 등이 안색변모를 가중하게 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식욕부진은 대부분의 경우 위기능의 저하로서 나타나지만 때로는 위의 기능항진으로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소량의 alcohol을  음주로 취하면 taste endorgam을 자극하여 식욕증진을 가져오지만 장기간의 계속된 음주는 지방간과 같은 간기능장애를 가져옴으로써 오히려 식욕이 감퇴되었다고 볼 수 있다.

 

Gray는 alcohol 중독자 100명을 위경상으로 관찰하여 moriny nausea & vomithing은 위염과 관계가 없다고 하였으며 그 원인인 central or psychic origin 일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상기 성적을 보면 식욕부진 및 구역환자 14예에서 증상의 호전을 가져왔다. 김7)은 본제제가 CNS의 정온작용이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본 실험에서 hangover syndrome에 유효한 것은 CNS의 정온작용에 의하지 않았나 생각되었다. Alcohol 중독자에서 하리는 빈번한 증상이지만 그 발생기전은 불명하나 장에 대한 직접자극作用과 flavoring oil에 의한 작용으로 오는 것 같다. Alcohol 중독자 전례에서 하리가 인정되었으며 또 치료되었다.

 

시력장애는 신경통의 퇴행변화로 인하여 생기며, 중독자 5예에서 인정할 수 있었다. 전신동통은 alcohol neuropathy로써 인정할 수 있는 증상으로서 여러 가지 neuropathy 중 제일 빈번한 것이다.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보고 있으며 14예 전례에서 neuropathy 증상이 있었으며 12예에서 효과가 인정되었다.

 

특기할 사실은 alcohol이 장염을 위시하여 호흡장애도 가져올 수 이 있으며 장염에 의한 출혈로 추정된 예가 4예나 있었으며 4예에서 유효하였다. Alcohol 중독자에 대한 치료는 group psychotherapy, antabusie therapy, calcium carbamide metronidazolic 투여요법이 있으나 이들은 alcohol 대사에 직접 관여하는 약물이 아닌 것이다.

 

저자는 한방경험상 alohol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알려진 「골인」을 alcohol 중독환자에게 투여하여 그 효과를 관찰하였으며 또 음주전후에 본 제제를 투여하여 과음 후에 오는 후유증에 대한 관찰과 이종의 alcohol을 과음한 후 그 후유증상군에 대한 영향을 관찰하였다.

 

본 제제의 alcohol 대사에 대한 약리학적 연구를 실시치 않아 그 기전은 불명이나 alcohol 환자에게 투여하여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결 론>

 

「골인」이 인체에 대한 알콜의 영향을 관찰키 위하여 3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1) 알콜중독자에 대한 치료여부를 관찰하였다.

2) 과음 후에 오는 중독증상에 대하여 「골인」투여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임상적인 면에서 추구하였다.

3) 이종의 주류를 동일인에게 과음시켰을 때 약물투여에 따른 효과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적은 예이기는 하나 소량의 음주를 허락케 하면서 알콜중독자 치료가 가능하였다.

  (2) 과음 전 및 후에 「골인」을 투여함으로써 음주 후유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었다.

  (3) 2종 이상의 다른 종류의 주류를 음주한 후에도 「골인」정의 투여로 음주후유증이 거의 소실되었다.

  (4) 장기간 「골인」정의 투여로 적은 인원에서 경미한 복통 등이 있으나 수일 내로 소실되었으며 부작용여부는 의문시되고 있으며 투약을 중지할 필요는 없다.

 

 

 

참고문헌

1) 이정균 : 정신과학적으로 본 만성 Alcohol중독, K.M.A. Vol. 10, No 8,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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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5th Editions pp. 795, 803.

5) Cecil & Loeg : A text book of medicine 10th Edition pp. 620-1930.

6) 김광일 : The effect of "Heil" in the Treatment of Drug Addicts, 현대의학 별책, Vol. 5, No. 10, 1966.

7) 고광도 : 음주와 소화기장애. K.M.A one 10, No. 8, 1967.

8) Noyes : Modern clinical psychiatry. 7th Edition, pp. 19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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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며, 알콜중독, 약물중독 치료 및 술 담배 끊는데도 처방합니다. 또한 가스 및 농약 등 강족 유해물질 해독치료로도 연구결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성분 및 효능

 

법제유황을 주성분으로 하여 부자, 운모, 백반을 혼합 제조한 것으로 보양약인 유황과 부자를 완벽하에 무독화해서 조제

 

☞ 유황(硫黃)

유황은 손발톱, 모발 등 각질부에 많이 포함된 성분이며 체내에서 해독작용을 주로 하고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성분이다.

 

☞ 부자(附子)

부자는 대열한 약으로 양기를 돌아오게 하고 손발이 냉한 것을 치료한다.

 

☞ 운모(雲母)

운모는 폐를 보하고 상기된 것을 내리게 하며, 정액을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한다.

 

☞ 백반(白礬)

백반은 해독 살충 작용이 뛰어나고 담이나 노폐물을 제거한다.

 

 

유황이란?

 

유황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다량의 생체원소 중 8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원소이며 세포 자체의 구성성분이면서도 세포들을 서로 결합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는 생체원소입니다.

유황은 체내에서 해독작용을 주로 하고, 단백질 대사작용에 관여하며, 콜라겐 결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꼭 필요한 유황은 몸 안에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한의학 고전에 기록된 유황

 

유황은 질병 치유의 오랜 역사를 지닌 약재로 고대 중국에서는 황제내역에 이르길 『 유황이 신(腎)에 작용하게 되면 신정(腎精)이 충만하게 되어 뼈가 튼튼해지고 골수가 충만하게 된다.』고 했으며, 편작심서에는 『 유황은 양기를 충만하게 하며 천년 수명을 누린다.』라고 하였고, 신농본초경에는 유황은 금단(金丹)이라 하여 불로장생의 선약(仙藥)으로 전해져 내려왔으며, 본초강복에서는 만병을 치유하는 명약으로 알려진 금단액의 주원료로 사용되었다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유황

 

동의보감에 의하면 『 유황은 그 성질이 매우 뜨겁고 맛이 시고 독성이 있다.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머리털이 빠지는 것, 허리와 생식기가 냉한 것, 다리에 찬바람이 들며 힘이 없는 것을 낫게 하고, 피부에 생긴 병을 치료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혹시 위험한 약(유황이나 부자의 독성)인지 걱정되시나요?

 

- 반세기 동안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으며 독성으로 인한 어떠한 부작용 사례도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골인제약)

- 식약처 허가된 정식 의약품.(2002년 11월, 골인제약 전문의약품 식약처 제조 품목허가), 한방의료기관에서는 원외탕전방식으로 골인제약으로부터 똑같은 약을 조제 공급 받음

- 국내 최초 해독제로 허가(독소 제거한 광물성 유황으로 의약품 허가, 세계 유일)

-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골인환을 이용한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 다수 발표된(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등)

-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에서 마약중독 치료를 위한 임상 실험 완료(유효하다는 성과 발표)

- 내성 및 습관성이 없습니다.

 

 

주요 논문

 

- 골인에 의한 마약중독자의 치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김광일 외 8명)

- 골인정의 시험보고서(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소)

- 부자 및 유황의 복합제제가 숙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이시형 외 2명)

- 골인의 마약중독치료의 수종의 치료효과(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골인환의 급성 독성 연구(중국 심양 약학원)

- 마우스에 대한 골인의 경구 투여 후 만성 및 급성 독성실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기초의학연구소)

- 급성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골인산 경구 투여 후 혈중 알콜 농도 감소량에 따른 알코올 해독 개선효과, 단기 투여 제4상 임상시험(한양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특허

 

- 중국(1995.12) : 一种解毒戒毒방 특허번호 号 95 1 14006.X

- 미국(1998.10) : ACONTTE TUBER-SULPHUR COMPOSITE Patent Number. 5,766,596

- 국내(1998.11) : 부자-유황 복합제제 특허번호 제 176309호

- 일본(2004.04) : 부자-유황한방복합제제 特許第 3051953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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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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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인환

 

 

  골인(骨仁), 뼈 속까지 스며든 약물중독과 통증을 어질게 다스린다 풀어준다는 뜻입니다. (혹은 아편에 중독되었을 때 마약을 하고 싶다는 유혹이 뼈 속까지 느껴지는 것임을 경험하고 뼈에 사무칠 정도로 참기 어려운 마약의 유혹을 어질게 다스린다 라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법제 유황-부자 복합제제가 기본이 되어 운모, 백반이 더해져 4가지 한약재로 이루어진 천연 해독제 한약 처방입니다. 유황과 부자는 특수열처리를 통해 무독화되었으며 골인환은 중금속 분석 실험을 해도 비소, 카드뮴, 납, 수은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아편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부자(附子)를 활용한 것에서 유래되었으나, 부자를 법제하는 과정 중 유황을 활용하게 되었고, 현재 골인환은 주성분이 부자가 아닌 유황입니다.(90% 정도)

 

  유황은 오래전부터 한의학에서 난치질환 치료에 활용되어 왔으며, 유황을 법제하여 단독으로 처방한 것은 바로 법제유황 금액단(金液丹)입니다.

 

[출처_생명마루 마곡점 대표원장 이창열 티스토리]

법제유황

생명마루 마곡점 대표원장 이창열 :: 법제유황 금액단 뜻 적응증 효능˙효과 복용량 (tistory.com)

 

  황제내경에는 '유황이 신(腎)에 작용하게 되면 신정(腎精))아 충만하게 되어 뼈가 튼튼해지고 골수가 충만하게 된다'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편작심서에서는 '유황은 양기를 충만하게 하며 천년 수명을 누린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농본초경에는 유황은 금단(金丹)이라 하여 불로장생의 선약(仙藥)으로 전해져 내려 왔습니다. 본초강목에서도 만병을 치유하는 명약으로 알려진 금액단의 주원료로 사용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열한 성질로 삿된 기운을 없애지고, 뼈를 강하게 하며, 허리 신장 하체가 냉 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 쓴다고 하였으며, 잘 낫지 않는 상처치료나 피부질환에도 활용한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피부 질환에 유황온천욕, 예로부터 이어 오던 전통입니다.) 현대 과학적으로는 인체를 구성하는 14종의 원소 중에서 여덟 번째로 많은 비율의 원소로 뼈, 피부, 머리카락에 존재합니다. 몸의 유황성분은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에 아미노산을 결합시켜 노화된 검은 피부를 희게 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고 윤기 나게 하며 '뷰티 미네랄'이라는 별명도 붙어 있습니다.

 

  골인환은 각종 마약중독, 알코올 중독, 약물 및 중금속 해독제로 진화되었으며 1960년대부터 양방병원이나 서울의대, 경북의대 등에서 함께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LA마약센터, 이스라엘 의료센터에도 진출하였으며, 중국, 일본, 미국 등에 특허를 얻은 약입니다. 

 

  골인환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간해독약입니다. 현대의 많은 질환들은 부족해서 나타난 것이 아닌 과잉 섭취되고 오염된 물질 섭취로 인한 독소에서 기인하는 질환들이 많습니다. 부족한 것을 채워 넣는 보약(補藥)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해독(解毒)이 때로는 보약이 되기도 합니다.

 

  해독에서 핵심은 간(肝)입니다. 생리 병리적인 작용이 그러하고 그러한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유황입니다. 간기능 검사 수치가 비정상 범위 일 때 기능의 정상화를 도와주며, 지방간을 개선시켜 줍니다. 또한 주독을 없애주고 음주 전호 알코올 분해를 돕고 숙취를 빠르게 없애줍니다. 그리고 골인환은 간세포로부터 독소를 분해시킬 때 약리작용으로 노폐물과 함께 대소변으로 빠지므로 습관성이 없으며, 장기 복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간과 대장의 대사과정을 돕고 해독하고 독소를 배출해 내면 독소의 제거 뿐 아니라 신체의 정화가 이루어지고 면역력과 인체 자생력이 증가되어 우리 몸은 건강체질로 회복하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유황과 부자의 따뜻한 성질로 양기를 보하고 중초 하초를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으로 차서 생기는 각종 냉증 질환에 활용됩니다. 부인과질환(생리통, 생리불순, 난임), 방광염(하초허한), 담적병(냉성)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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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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