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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해독제

 

 

 

해독환은 약물해독제(알코올, 마약)으로 개발되었지만 해독작용으로 나타나는 호전반응은 광범위합니다.

 

자칫 만병통치약(?)으로 보일 수 있지만 주요작용을 이해한다면 다양한 호전반응의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질환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해독환의 주요작용을 크게 4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간세포 활성화

 

2. 신경계 정온작용

 

3. 장내 환경 개선

 

4. 항염증 작용

 

(위 작용은 경북대, 서울대 등에서 실행한 임상연구결과와 전자현미경실험, 의사의 소견, 유황의 보편적인 기본 작용들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번 장에서는 '간세포 활성화' 작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간세포 활성화

 

 

주요 적응증 :

- 혈중 알코올(약물)농도 빠르게 감소

- 급성 알코올(약물) 중독 증세 완화)

- 올코올(약물) 갈망억제

- 알코올성 간질환(지방간, 간수치, 황달, 소양증)

- 음주후유증

- 숙취예방

- 술에 빨리 취하는 증상 예방

- 간기능 저하로 인한 제반증상(소화불량, 황달, 만성피로, 설사 등)

 

이 밖에도 각종 의료용 약물로 인한 부작용, 식중독, 중금속 중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임상논문 참고)

 

또한 간기능 저하로 인한 소화문제, 호르몬대사 문제, 자궁질환, 피부질환, 대사증후군(당뇨, 고중성지방혈증) 등에도 많이 처방하고 있습니다.

 

1975년 경북대 의과대학에서 골인 투여 후의 쥐의 간세포 변화를 확인한 실험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중앙의학 The Korean Central Journal of Medicine Vol.28, No.5, May, 1975

부자제 투여로 인한 간세포 변화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이 시 형

An Electron Microscopic Study of the Changes of the Hepatocyte of Aconite Treated Rats

Si-Hyung Lee. M. D.
Dept. of Neuropsychiatr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위 논문에서 '부자제'는 '골인'을 지칭합니다.)

 

해당 논문의 결과는 크게 3가지로 나타납니다.

1) 간세포에서 주정대사를 촉진시키는 MEOS activity의 활성

2) sER(매끈면 소포체, smooth endoplasmic reticulum)의 현저한 증식

3) GERL 및 golgi complex 의 증식 현저

 

각각의 결과가 의미하는 바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간세포에서 주정대사를 촉진시키는 MEOS activity를 증가시키는 소견

 

* MEOS란?

 

미소체 에탄올 산화계(MEOS, Microsomal Ethanol-Oxidizing System)로 에탄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시키는 효소계를 말합니다.

 

- MEOS는 에탄올의 농도가 100mg/dL을 넘어가면 활성도가 높아진다.

- MEOS의 명칭이 -계(system)인 이유는 간의 대표적인 효소인 시토크롬 p450중 2E1, 1A2, 3A4라는 세 종류의 아형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 특히 만성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MEOS의 활성이 유도됩니다.

- "간세포의 sER 증식을 통한 MEOS activity의 상승으로 인해 Blood alcohol clearance rate가 촉진된 것으로 해석된다." - 논문 발췌

- 이는 해독환이 간세포에서 약물 해독 사이클에 작용하여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를 촉진시킨다는 의미입니다.

 

 

2) sER(매끈면 소포체, smooth endoplasmic reticulum)의 현저한 증식

 

- 해당 실험에서 가장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 일반적으로 sER의 증가는 마이크로좀의 약물대사활성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 특히 지용성약물 투여 후 이러한 반응이 활발해지는데 이는 간세포의 해독반응의 항진을 의미합니다.

- sER이 증식된 경우, 투여된 약물 대사의 특이적인 효소만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비특이적으로 본래 간세포 sER에 함유된 산소군을 유도합니다. 이는 마이크로좀 에서의 약물대사효소, 즉 메틸기, 수산화, 산화, 에스터화에 관여하는 산소의 활성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GERL 및 golgi complex 의 증식 현저

 

* GERL란?

골지소포체 리소좀(Golgo-associated ER involved in Lysosme)으로 골지체의 성숙면 가까이에 있는 산성인산가수분해효소 활성이 풍부한 주머니모양의 영역을 의미합니다.

 

- golgi complex 구성요소인 수포 및 공포 등의 GERL의 증가

-GERL의 증가는 간세포내에서의 secretory activity 가 상승한 것을 시사하며

- 약물대사효소의 활성이 상승됨에 따른 해독물질의 우송이 증가된 소견을 나타냅니다.

 

* 위 실험 결과를 임상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1) 알코올의 해독작용을 높여 급성알코올 중독, 알코올성 간질환, 잦은 음주자의 빨리 취하는 증상, 음주후유증, 숙취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알코올 뿐만 아니라 각종 지용성약물의 해독 작용이 높이므로 알코올 외에 일반 약물의 부작용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간의 해독작용 뿐만 아니라 간세포의 각종 대사물 및 담즙의 분비작용이 상승됩니다.

→ 담즙분비 불량으로 인한 안색불량, 황달, 소양증, 설사, 소화불량 등이 호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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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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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학 The Korean Central Journal of Medicine 27:3,1974

"골인" 투여가 주정중독자와 과음 주자에 미치는 임상적 관찰

출처 : 골인원외탕전 홈페이지 발췌

 

 

대구시립병원 내과 주 재 환

 

Clinical Effect of "Gollin" Administration to the Alcoholics and Hangover Syndrome

 

Jae-hwon joo, M.D. Dept of Internal Medicine, Taegu City Hospital

 

In this study, we evaluate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Gollin to alcoholics and hang over syndrome. The author undertook the investigation by administratio of Gollin and volunteers were divided into 3 groups : alcoholics group, hang over groups, and various kind of alcohol beverage group.

 

We have given the Gollin to the volunteers 3 to 4 tabs after meals 3 thimes a day a for 2 of 4 months to the groups 1 and administered the Gollin to the groups 2 and the groups 3 volunteers in dose of 6 tabs, before and after meals respectively.

 

Results showed that Gollin was found to be effective in alcoholics and hang over syndrome.

 


 

<서 론>

 

술은 인류역사가 시작된 후 오늘날까지 인간의 언행을 크게 좌우하여 왔으며 급기야는 큰 사회적 문제로까지 파급된 것이다. 특히 서구라파에서는 한국보다 월등히 큰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한국에서는 전근대적인 접대양식으로 인하여 점차로 인체에 해독이 가중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술의 해독작용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생약제인 「골인」정, 산을 입수케 되어 알콜중독자 급 대량음주 후에 오는 여러 가지 후유증에 대한 「골인」의 임상적인 치료결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본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재료 및 방법>

 

본실험에 쓰인 약품은 천우성제약의 「골인」을 사용하였으며 1971년 6월부터 1974년 6월까지 임상실험을 행하였으며 실험방법은 3 group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1) 알콜중독자로 진단된 환자 14명을 선택하여 소량의 음주는 허용케 하였으나 타대증요법은 실시치 않고 관찰하였다.

 

2) 비교적 건강인 200명을 임의 선택하여 과음 후에 오는 중독증상의 소퇴여부를 추구하였다. 

 

3) 비교적 건강인 40명을 임의로 선택하여 이종의 주류를 동일인에게 음주케 하여 과음 후에 오는 후유증에 대한 영향을 관찰하였다.

 

본실험에 나타난 증상은 문답식으로 행하여 작성하였다.

 

 

<투약방식>

 

1) 알콜중독자에게는 1회 3~4정을 식후에 복용케 하였으며 1일 3회 투여로 2~4개월간 실시하였다.

 

2) 산제는 1회 1포씩 1일 3회 2~4개월간 투여하였음.

 

3) 음주 시에는 정제는 음주전후 각각 6정씩, 산제는 매 3~4시간마다 정제는 6정씩, 산제는 2포씩 추가투여하였음.

 

 

<관찰성적>

알콜중독자 14명에 대한 중요증상은 표 1과 같다.

 

표1

증    상 환 자 수
진전(안면,수) 9
수지감각둔마 3
전신동통 14
결막충혈 7
정신력감퇴(기억력장애) 14
환시 1
횡설수설 3
식욕부진, 구역 14
하리 13
시력장애 5
설건조 10
흑갈색 안색변모 14
장염으로 인한 출혈 4

 

Alcohol 중독자 14명 중에서 전신적인 동통, 정신력감퇴 및 식욕부진, 구역 등은 전례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하리를 호소하는 환자가 13명이나 있음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안색이 흑갈색으로 변한 환자가 전례에서 관찰된 것은 퍽 흥미 있는 일이었다.

 

또 안색변모는 복용 후 30일부터 60일 이내에 13례에서 거의 정상 안색으로 회복되었다. 진전은 복용 45일부터 점차적으로 효능이 발휘되어 3개월 이내에 8예에서 대부분 소실되었다.

 

Alcohol 중독자에 대한 「골인」정의  효과는 표 2와 같다. 상기 관찰한 결과를 보면 tremor는 9명 중 8명에서, 정신력감퇴는 14명 전례에서, 식욕부진, 구역 및 안색변모는 14예중 13예에서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표2

증    상 환자수 유효 무효 비률(%)
진전(안면, 수) 9 8 1 89
수지감각둔마 3 3 0 100
전신동통 14 12 2 81.4
결막충혈 7 6 1 85.7
정신력감퇴 14 14 0 100
환시 1 1 0 100
횡설수설 3 3 0 100
식욕부빈구역 14 13 1 92.8
하리 13 13 0 100
시력장애 5 4 1 80
건조 10 9 1 90
안색변모(흑갈색) 14 13 1 928
장염으로 인한 출혈 4 4 0 100

 

 

<부 작 용>

 

Alcohol 중독자 14명에 대한 「골인」정의 계속투여 시 4명에서 경미한 복통, 가스배출 및 점액양대변이 관찰되었으며 2~14일간 상기 증상이 계속되었으며 그 이후는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배변직전에 경미한 복통이 있었으나 배변 후 상기증상들이 소실됨으로써 부작용여부는 의문시되고 있다.

 

부작용 지속시간은 표 3과 같다.

 

표3

부작용 지속시간 환자수
2~7일 1
8~10일 2
11~14일 1
4

 

과음 후에 나타난 중요증상을 가음자 200명에 대하여 조사한 바 표 4와 같다.

 

표4

증    상 인원수
두통 156
구역 및 식욕부진 178
사지무력 144
현훈 40
호흡촉박 20
술에 대한 형기감 10

 

상기 증상은 임의로 선택한 가음자 200명을 선택하여 질문서를 배부하고 해답에 의하여 본 표를 작성한 것이다. 과음자 200명 중 156명 및 178명에서 각각 두통, 구역 및 식욕부진 등 소위 과음증상을 나타냈으며 술에 대한 형기감이라 함은 주류에 대한 기피감을 느낀 상태로서 10명에서 관찰할 수 있었음은 흥미 있는 일이라 생각되었다.

 

과음전후 「골인」정 투여에 의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가음자 200명에 대하여 전술의 방법으로 투약한 바 표 5와 같다.

 

표5

증상 인원수 유효 무효 유효비률(%)
두통 156 154 2 98.7
구역 및 식욕부진 178 174 4 96.6
현훈 40 38 2 95
사지무력 144 140 4 97.2
호흡촉박 20 18 2 90
술에 대한 형기감 10 8 2 80

 

과음 후에 두통을 경험했던 156예중 154예에서 유효하였으며 구역 및 식욕부진을 호소했던 178예중 174예에서 증상이 제거되었다. 또 현훈을 호소했던 40예중에서 무효 2예를 제외하고 전예에서 유효이었다.

 

술에 대한 기피감(형기감)을 호소했던 10예중 8예가 형기감을 갖지 않게 되었다. 이종 음주경험이 유한 가음자 40명을 선택하여 이종의 주류를 동일인이 반복음주 시 나타나는 중요 중독증상을 관찰한 바 표6과 같다.

 

표6

증    상 인원수
두통 36
구역 및 식욕부진 36
현훈 16
사지무력 30
하리 10

 

이종의 주류를 동일인이 중복 과음 시 동종의 주류를 과음 시보다 중독증상이 더욱 현저하게 됨은 종종 경험하는 바이다.

 

저자 등은 과음자 40명을 선택하여 소주, 정종, 약주, 고량주, 맥주를 자신 주량의 3배 이내로 음주케 하여 「골인」정을 투여한 후 중독증상에 대해 관찰한 결과는 표7과 같다.

 

표7

증    상 인원수 유효 무효 유효비률(%)
두통 36 32 4 88.9
구역 및 식욕부진 36 32 4 88.9
현훈 16 12 4 75
하리 10 8 2 80
사지무력 30 28 2 93.2

 

이종의 주류를 이종이상 과음 시 두통, 구역 및 식욕부진을 호소하는 예가 각각 40예종 36예가 있었으며 투약에 의하여 32예에서는 두통, 식욕부진 및 구역이 소실되었으며 각각 4예에서는 경미한 증상만이 잔존되었다. 또 하리를 호소하는 10예 중에서는 8예는 하리가 소실되었으나 2예에서는 하리가 지속되었다.

 

현훈을 호소한 예는 16예가 있었으며, 4예에서는 무효하였고 12예에서는 유효하였다. 40예의 적은 관찰에 불과하나 이종의 주류를 음주 시에도 투약의 효과가 인정되었다.

 

 

<고 찰>

 

Alcohol은 인류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인간과 밀접한 연관을 맺어 왔으며 또 현대에 와서는 필수불가결의 음료수로 널리 애용하게 되었다. 직업적 사회적 제 여건으로 인하여 알콜의 소비가 점차증가되고 이로 인한 신체적 사회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1953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알콜중독자에 대한 통계에 의하면(성인 10만명에 대한) 미국인 : 4,390 불란서 : 2,850 스위스 : 2,385인 것으로 보아 한국에서도 인구의 상당수에서 알콜중독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국음주의 특성은 접대에는 음주를 최고로 여기는 관습이 상금도 존재하고 있고 인류학적 체질학적으로 서구인과 달리 음주 시 다량이 안주 및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음주를 하므로 서구인에 비해 그 해독이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고도의 문화발달로 인하여 stress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증가하므로 알콜소비량이 증가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알콜성 질환의 발생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국에서 clcohol 중독자 및 알콜성 정신병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필자의 과문한 탓으로 발표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서울의대부속병원 연보에 의하면 1963~1969년까지 6년간 정신입원환자의 1.71%가 알콜성질환으로 진단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총정신병환자의 14.6%가 알콜성질환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통계로 보아 일부 락도 어민에게 알콜성환자가 많다는 보고도 있으나 구미제국에 비하면 월등히 알콜성 환자가 적은 것 같다.

 

상기성적을 보면 alcohol 중독자 14예에서 안색변모를 가져왔는데 이는 alcohol의 장기간 사용으로 만성위염과 semistarvation으로 인한 avitaminosis로 간기능장애를 초래하여 안색변모를 가져왔다고 생각되며 더욱이 alcohol에 대한 skin의 allregic manifestation으로 오는 erythmus, spider angiomata Rosacer 등이 안색변모를 가중하게 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식욕부진은 대부분의 경우 위기능의 저하로서 나타나지만 때로는 위의 기능항진으로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소량의 alcohol을  음주로 취하면 taste endorgam을 자극하여 식욕증진을 가져오지만 장기간의 계속된 음주는 지방간과 같은 간기능장애를 가져옴으로써 오히려 식욕이 감퇴되었다고 볼 수 있다.

 

Gray는 alcohol 중독자 100명을 위경상으로 관찰하여 moriny nausea & vomithing은 위염과 관계가 없다고 하였으며 그 원인인 central or psychic origin 일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상기 성적을 보면 식욕부진 및 구역환자 14예에서 증상의 호전을 가져왔다. 김7)은 본제제가 CNS의 정온작용이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본 실험에서 hangover syndrome에 유효한 것은 CNS의 정온작용에 의하지 않았나 생각되었다. Alcohol 중독자에서 하리는 빈번한 증상이지만 그 발생기전은 불명하나 장에 대한 직접자극作用과 flavoring oil에 의한 작용으로 오는 것 같다. Alcohol 중독자 전례에서 하리가 인정되었으며 또 치료되었다.

 

시력장애는 신경통의 퇴행변화로 인하여 생기며, 중독자 5예에서 인정할 수 있었다. 전신동통은 alcohol neuropathy로써 인정할 수 있는 증상으로서 여러 가지 neuropathy 중 제일 빈번한 것이다.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보고 있으며 14예 전례에서 neuropathy 증상이 있었으며 12예에서 효과가 인정되었다.

 

특기할 사실은 alcohol이 장염을 위시하여 호흡장애도 가져올 수 이 있으며 장염에 의한 출혈로 추정된 예가 4예나 있었으며 4예에서 유효하였다. Alcohol 중독자에 대한 치료는 group psychotherapy, antabusie therapy, calcium carbamide metronidazolic 투여요법이 있으나 이들은 alcohol 대사에 직접 관여하는 약물이 아닌 것이다.

 

저자는 한방경험상 alohol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알려진 「골인」을 alcohol 중독환자에게 투여하여 그 효과를 관찰하였으며 또 음주전후에 본 제제를 투여하여 과음 후에 오는 후유증에 대한 관찰과 이종의 alcohol을 과음한 후 그 후유증상군에 대한 영향을 관찰하였다.

 

본 제제의 alcohol 대사에 대한 약리학적 연구를 실시치 않아 그 기전은 불명이나 alcohol 환자에게 투여하여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결 론>

 

「골인」이 인체에 대한 알콜의 영향을 관찰키 위하여 3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1) 알콜중독자에 대한 치료여부를 관찰하였다.

2) 과음 후에 오는 중독증상에 대하여 「골인」투여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임상적인 면에서 추구하였다.

3) 이종의 주류를 동일인에게 과음시켰을 때 약물투여에 따른 효과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적은 예이기는 하나 소량의 음주를 허락케 하면서 알콜중독자 치료가 가능하였다.

  (2) 과음 전 및 후에 「골인」을 투여함으로써 음주 후유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었다.

  (3) 2종 이상의 다른 종류의 주류를 음주한 후에도 「골인」정의 투여로 음주후유증이 거의 소실되었다.

  (4) 장기간 「골인」정의 투여로 적은 인원에서 경미한 복통 등이 있으나 수일 내로 소실되었으며 부작용여부는 의문시되고 있으며 투약을 중지할 필요는 없다.

 

 

 

참고문헌

1) 이정균 : 정신과학적으로 본 만성 Alcohol중독, K.M.A. Vol. 10, No 8, 1967.

2) 한동세 : 한국인의 음주, K.M.A. Vol, 14, No. 11, 1971.

3) 오승집 : 소이산도풍습에 대한 심리학적고찰, 정신의학, 8 : 2, 45, 1969.

4)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5th Editions pp. 795, 803.

5) Cecil & Loeg : A text book of medicine 10th Edition pp. 620-1930.

6) 김광일 : The effect of "Heil" in the Treatment of Drug Addicts, 현대의학 별책, Vol. 5, No. 10, 1966.

7) 고광도 : 음주와 소화기장애. K.M.A one 10, No. 8, 1967.

8) Noyes : Modern clinical psychiatry. 7th Edition, pp. 19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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