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한의사협회
“X선(X-ray) 발견한 최초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뢴트겐이 다시 살아난다면?”
1895년 11월 8일, 독일의 물리하가 뢴트겐이
최초로 'X선'을 발견한 날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광선 'X선' 이후
활발한 연구로 현대진단의학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을 마련했다.
'X선'을 발견한 공로로
1901년 최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가 된 뢴트겐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으나
"X선은 인류 모두의 재산이며, 자신은 단지 X선을 발견한 사람일 뿐"
이라며 특허출원을 거절했지요.
이처럼 뢴트겐은 인류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나 'X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대한민국은?
한의약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위하여
의료기기 활용을 통한
과학화, 객관화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공항검색대에서도 사용되는 'X선'을
의료인인 한의사는 진료에
자유롭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한의과대학에서 필수로 배우는
다양한 영상의학 관련 이론과 임상,
보다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하여
한의사의 X선 사용은 제한되서는 안됩니다.
21세기, 아직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에
뢴트겐이 살아 돌아온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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